울산, ACL 준결승 2차전 승부차기에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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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CL 준결승 2차전 승부차기에서 패배
하지만 울산의 5번째 키커 김민우는 골키퍼에 막혀 골을 실패하였습니다. 마지막 키커 에두아르두는 골을 성공시켜 울산이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은 24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2023-2024 ACL 준결승 2차전에서 2-3으로 패해 합계 3-3으로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요코하마는 초반부터 울산을 압박했습니다. 전반 13분에는 우에나카 아사히의 골로 리드를 잡았고, 21분에는 안데르송 로페스가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35분에는 울산이 마테우스의 헤더 골로 반격했지만, 우에나카의 추가 골로 요코하마가 3-1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울산은 후반에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고, 보야니치의 페널티킥으로 다시 스코어를 3-2로 좁혔습니다. 하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려 결국 90분 동안은 추가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양 팀은 득점에 실패하여 승부차기로 넘어갔습니다. 울산은 비록 패배했지만, 이전에 요코하마와의 ACL 4강 1차전에서 승리함으로써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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