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이용찬 두산의 마운드를 책임지는 선수들의 불법 도박 적발

 유희관 이용찬 선수의 불법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두산은 바쁜 겨울 과제를 잘 보내고 선수들의 이적과 잔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고, 새로운 영입과 코칭스태프 등도 잘 갖춰진 FA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 두산 베어스는 유희관과 이용찬의 불법 도박사실이 알려지면서 난처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권기영과 정현욱 선수의 불법 도박 사건이 알려지면서 한국 야구 위원회에 자격 정지 요청을 어제 13일 날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바로 터진 대형 사건이 바로 두산의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주축인 유희관 선수와 이용찬 선수의 불법 도박 사건이 추가로 터지게 된 것입니다.

국민체육진흥법 제30조에 의하면 투표권을 발행하는 운동 경기의 선수, 감독, 코치, 임직원 등등 모두 티켓 구매 및 알선조차 처벌을 받는다고 되어있습니다. 합법 프로토든 불법 토토 배팅이든 모두 배팅 금지입니다. 승부 조작에 관련된 일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법입니다.

 도박은 프로 선수들의 품위를 갉아먹는 행위로 지난해 퇴출당한 선수가 금전문제로 정현욱 선수를 협박한 사실까지 있었으며 과거에도 엄청난 선수들의 원정 도박 사건이 터지면서 징계를 받자 선두권 팀이 하위로 떨어지는 상황도 심심치 않게 보였습니다.

두산의 에이스 투수인 유희관과 이용찬 선수는 FA 협상 대신 수사를 받게 되었고 두산에서는 말을 아끼는 상황에서 선수단의 교육을 더욱 신경 쓰겠다고 알렸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FA 협상보다 급한 일을 먼저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스프링캠프 훈련 준비와 선수단 교육 시스템을 한층 더 신경을 쓰고 있으며 FA 협상이 늦게 시작되었던 유희관 선수와 이용찬 선수는 협상에서 후 순위로 밀려졌고 향후 두 선수의 행보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