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리그 4호 골 폭발! PSG, 스트라스부르에 4-2 승리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이강인, 리그 4호 골 폭발! PSG, 스트라스부르에 4-2 승리
이강인이 리그 4호 골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20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PSG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일부 주전 선수들을 제외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고려해 체력 안배에 나섰고, 이강인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후반 13분, 2-1로 앞선 상황에서 이강인은 아센시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공격의 최전방 제로톱 역할을 맡았다.
PSG는 전반 18분 마율루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바르콜라의 크로스를 받은 마율루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올렸다. 이어 후반 2분 아센시오가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면서 경기는 PSG의 페이스로 흘러갔다. 하지만 스트라스부르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세쿠 마라가 한 골을 만회하며 2-1로 추격을 시작했다.
바로 그 시점에 이강인이 교체 투입되며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투입 직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후반 19분 바르콜라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연결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비록 페널티킥 판정이 VAR로 취소되었으나, 이강인의 날카로운 패스는 팀의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후반 21분, PSG는 다시 두 골 차로 앞서갔다. 파초의 후방 롱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골키퍼와 1 대 1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3-1로 만들었다.
이강인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4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네베스의 컷백을 이강인이 오른발로 정확히 밀어 넣으며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의 이번 골은 그의 리그 4호 골로, 경기의 쐐기골이 되었다.
스트라스부르는 추가시간 2분에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PSG의 4-2 승리로 종료되었다. 이로써 PSG는 리그 8라운드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경기장에 다시 돌아와 동료들과 함께 뛰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특히 팀이 승리해 더 의미가 크다"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 후 32분을 소화하며, 골과 함께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승리로 PSG는 리그 4승을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힘을 실었고, 이강인은 자신의 공격 본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팀 내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