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루마니아에서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로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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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루마니아에서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로 이적 확정
한국 여자배구 선수 이다영이 최근 뛰었던 루마니아 리그에서의 활약 후 이번에는 프랑스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배구 매거진 '블록-아웃'에 따르면 이다영은 프랑스 명문 팀인 볼레로 르 카네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남아있지만, 이미 자료에 이름이 올라와 있어 확정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다영은 이전 시즌을 루마니아 리그의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뛰었으며, 이적을 결정한 이유는 라피드가 세터 보강을 위해 그를 영입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다영은 부상으로 인해 일정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라피드에 새로운 세터인 폰푼 게르파르드가 합류하면서 입지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다영은 허리 치료를 위해 국내로 돌아와 볼레로 르 카네와의 계약에 동의했습니다.
볼레로 르 카네는 스위스 리그에서 성과를 거둔 볼레로 취히리히와 프랑스 리그 르 카네가 합쳐져 탄생한 팀으로, 최근 몇 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올려왔습니다.
2021-2022시즌에는 정규 시즌 6위를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볼레로 르 카네는 선수들이 몸담았던 '명문'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니아 리드와 카타리나 요비치 등 유명 선수들도 이곳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영의 볼레로 르 카네 입단이 확정됐으며, 세부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다영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프랑스 칸으로 향하게 되며, 입단은 다음 달부터 8월 사이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다영의 프랑스 리그 입단 소식은 국내 배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다영이 국내에서 뛰지 못하지만 해외리그를 잘 이적하며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 가고 있으며 그곳에서 밝은 모습을 보이며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구 팬들은 아직 그가 반성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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