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멀티골로 수원 FC의 역전승! 전북 현대를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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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멀티골로 수원 FC의 역전승! 전북 현대를 제압
수원 FC는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2라운드에서 이승우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전북 현대를 원정에서 역전승으로 물리쳤다.
전반 24분, 전북이 전병관의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후 전북은 페널티킥(PK)으로 추가골을 넣어 리드를 꾸준히 유지했다. 그러나 전반 막판, 수원 FC가 보아텡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 FC 감독은 이승우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승우는 후반 11분에 문준 혼전 상황에서 세컨볼을 밀어 넣어 골 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35분, 윤빛가람의 코너킥 이후 지동원의 패스를 받은 이승우가 헤더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승우의 활약은 경기 전반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리고 후반 39분, 안드르손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정재민이 득점을 터뜨리며 수원 FC가 마침내 역전골을 넣었다. 경기는 3-2로 수원 FC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이승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북 홈에서 K리그 데뷔 전을 치른 좋은 기억이 있다. 여기에 오면 좋은 행운이 따라주는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 시즌 후반에 투입되어 팀을 위한 골을 챙기며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은중 감독은 이승우를 후반에 투입하는 전략이 성공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승우는 후반에 뛰는 것이 팀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고 있으며, 그의 활약은 수원 FC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승우는 팀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축구계 미스터리한 평행이론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승우가 골을 넣으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하는 손흥민 역시도 골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이승우의 골 소식에 5월 15일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 손흥민의 골에 대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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