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슈퍼스타 유벤투스의 디발라 트레이드 대상 지목!

 이탈리아 리그 명문 구단의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 선수가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발라 선수의 매각설에 많이 공감하는 분위기가 보이고 있습니다. 슈팅, 득점, 도움 모든 부분에서 제대로 보이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단은 "디발라 선수를 필요로 하는 팀이 있다면, 트레이드도 가능하다"라며 모든 결정은 유벤투스 구단의 부회장의 손에 달렸다고 전했습니다.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앙투앙 그리즈만 선수와 파리 생제르망의 이카르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그바 선수까지 고려 중이라 알렸으며 영입을 추진할 때 디발라 선수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넣고 이적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갈 계획으로 보이고 디발라 선수의 코로나 확인부터 온갖 부상으로 출전 경기 수도 부족하고, 실력을 제대로 보이지 못한 여파로 인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파울로 디발라 선수는 2015년 한화 537억 원인 4,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으며 유벤투스로 영입되었고 어린 나이에 맞지 않는 다재다능함을 보이며 젊은 메시, 호날두라는 이야기를 듣던 선수입니다. 이적 첫해 득점과 도움 부분에서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고 뛰어난 실력을 인증했으며 준수한 외모와 발전되는 기량을 보이며 많은 팬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호날두 선수를 영입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리그 정점에서 더욱 탄탄한 팀으로 거듭났으나 이번 시즌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발라 선수에게 침체기가 오면서 출전도 못하고 벤치 생활을 이어가도 있습니다. 지난 성적들을 보면 디발라 선수는 평균 33경기서 20골 정도를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은 16경기에서 3골 박에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1월 10일 사수올로 전 이후로 디발라 선수를 볼 수 없게 되었고 지금은 이적설과 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고 있습니다. 6월 재계약 시즌에서 유벤투스는 어떠한 입장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디발라 선수의 연봉 인상에 대한 불편한 내색을 보였습니다.

 잦은 부상이라는 악재와 구단과의 불협화음이 커지면서 디발라 선수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유벤투스는 4월 4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 토리노와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