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플레이오프 진출 KT와 이번 시즌 부진했던 NC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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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플레이오프 진출 KT와 이번 시즌 부진했던 NC의 행보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3위 자리를 지켰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NC와 홈경기에서 5-2로 역전승했다.
KT는 이로써 2연승을 거두며 시즌 80승 고지(2무 61패)에 올랐다. 3위를 지켰고 4위 키움 히어로즈(80승 2무 62패)를 반 경기 차로 앞섰다. KT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위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이자 올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해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홈런 2방이 결정적이었다. KT는 1회 초 NC 노진혁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0-1로 뒤진 4회 말 강백호의 좌측 2루타, 알포드의 중전 적시타로 만든 무사 1, 3루 기회에서 장성우가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장성우는 이 홈런으로 오재일,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 이정후(키움), 김인환(한화), 박병호(KT)에 이어 이번 시즌 6번째로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KT는 8회 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선 박병호의 2점 홈런(시즌 35호)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고 승리를 거뒀다. 박병호는 지난 8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타 홈런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6위 NC는 67승 3무 74패라는 성적으로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NC는 이번 시즌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여줬다. 그 이유는 외야수 박건우와 손아섭 영입에 164억 원을 사용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5연패와 6연패를 하면서 결국 이동욱 감독이 경질이 되었다.
이후 강인권 대행 부임 후 승률 0.537(58승 50패 3무)을 기록한 NC는 시즌 순위를 6위로 마감했다. 당초 가을야구 진출의 유력한 후보였다는 점에서는 성공이라고 보긴 어렵다.
NC는 이번 겨울 내부 FA가 시작이 된다. 올해 8명이나 FA 자격을 얻게 된다. 포수 양의지, 내야수 박민우, 노진혁, 외야수 이명기, 권희동, 투수 원종현, 이재학, 심창민이다.
이 선수들을 다 잡게 될지 아님 또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시키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특히 NC는 감독의 부재도 있기 때문에 감독의 자리부터 채워야 할 것이다.
특히 두산 베어스의 역사를 남겼던 김태형 감독이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 전문가는 김태형 감독의 다음 행선지도 NC, 삼성을 예상하고 있다. 과연 예상대로 그가 이 두 팀과 계약을 하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먹튀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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