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레너드는 클리퍼스 잔류? 또는 뉴욕 닉스, 댈러스 이적?

 클리퍼스에서 뛰고 있는 카와이 레너드는 지금 현재 이적을 할 건인지 잔류를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에 놓여있다.

 클리퍼스에 남을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다른 팀들의 카와이 레너드 이적 협상을 원하기 때문에 카와이 레너드의 입장이 복잡한 상황이 될 것이다.

 미국 전문 농구 기자들은 클리퍼스 남을 가능성은 높지만 다른 팀들은 우승을 위해서 레너드를 영입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을 갖고 있는 팀들은 댈러스, 뉴욕 닉스, 마이애미, 토론토 총 4개 팀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카와이 레너드의 지금 현재 계약 상황은 2021~2022시즌 약 36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클리퍼스와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이는 플레이 옵션이기 때문에 카와이 레너드가 잔류를 결정해도 되고 FA를 선언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의 단점은 지금 현재 십자인대 무릎 부상 중이다.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며 클리퍼스에 남는다면 계속 재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물론 연봉도 보장을 받는 것이다.

 지금 부상 중인 레너드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카와이 레너드의 실력은 이미 검증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공격력을 모든 팀에서 관심을 갖고 영입하고 싶은 선수이다.

 레너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대 3900만 달러 정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적은 금액은 아니다.

 하지만 레너드의 몸값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팀은 뉴욕 닉스이다. 충분히 영입을 가능한 자본력을 갖고 있으며 레너드를 영입하고 또 다른 올스타급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여력이 되는 팀이다. 예를 들어 레너드를 영입하고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할 수도 있는 팀이 뉴욕 닉스이다.

 댈러스도 레너드를 데리고 올수 있는 자본력이 되는 팀이다. 댈러스는 레너드를 데리고 오면 팀의 완성도가 만들어지는 팀이 되며 당연히 다음 시즌 우승을 바라봐도 되는 조건이 된다. 댈러스에는 루카 돈치치가 있기 때문에 둘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팀이다.

 레너드는 클리퍼스 잔류 가능성도 있지만 뉴욕 닉스와 댈러스가 다른 옵션 조항을 넣으면서 레너드를 유혹할 수도 있다. 이적을 원하는 팀들은 레너드의 부상 때문에 조금 더 적은 금액으로 데리고 올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레너드가 부상 회복이 된 다음 시즌에 정식으로 FA 자격으로 시장에 나온다면 더욱더 비싼 몸값이 되기 때문에 지금이 최고의 시기라고 보고 다른 구단들이 영입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