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수혜자 조규성 몸값 껑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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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수혜자 조규성 몸값 껑충 오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한 조규성(24‧전북)의 예상 이적료가 250만 유로(약 35억 원)로 책정됐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4일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주요 선수 53명에 대한 새로운 이적료 예상을 발표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조규성은 250만 유로의 평가를 받았다. 월드컵 개막 전인 11월 140만 유로(약 19억 원)보다 16억 원이 오른 가치다.
조규성은 2022시즌 김천 상무와 전북 현대에서 뛰면서 17골을 넣었다. 생애 첫 K리그 득점 왕에 올랐다. 또한 FA컵에서도 전북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헤딩으로 2골을 터뜨렸다. 한국 축구 사상 월드컵 본선에서 나온 첫 멀티 골이다.
조규성은 월드컵 활약을 떠나서 얼굴 활약이 더욱더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규성이 1차전 우루과이 경기에서 교체 출전을 위해서 잡힌 카메라에 대한민국 여심을 훔쳐버렸다.
월드컵 시즌이 되면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월드컵 시청을 한다. 그 많은 시청률에서 그의 넘사벽 외모를 전세계 송출이 되면서 대한민국 여심은 물론 전세계 여심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일본에서 조규성에 얼굴에 대해서 폭발적인 댓글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 있다.
조규성의 인스타는 그 뒤 팔로우 인원이 3만 명 수준에서 약 300만 명으로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단숨에 대스타가 되었다. 그는 월드컵이 끝난 뒤 귀국해서 뉴스 출연은 물론 대한민국 핫한 예능에는 모두 이미 출연 섭외가 끝난 상황이다.
조규성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셀틱과 이전 김민재가 뛰었던 페네르바체가 언급이 되고 있다. 이미 조규성은 해외 진출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북 현대 역시도 조규성과의 작별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킬리안 음바페는 월드컵 개막 전 1억 6000만 유로(2180억 원)로 월드컵에 출전한 831명 중 예상 이적료가 가장 높았다. 이번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그의 몸값은 2000만 유로 상승해, 1억 8000만 유로(2450억 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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