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어빈 무실점 호투’ 날리고…두산, 불펜 붕괴로 KT에 스윕패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콜어빈 무실점 호투’ 날리고…두산, 불펜 붕괴로 KT에 스윕패

두산 베어스가 또다시 불펜 난조에 무너졌다. 선발 콜 어빈이 6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팀은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주중 한화전 스윕으로 7연승을 달렸던 두산은 KT에 3연패를 당하며 가을야구 희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두산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은 19일 한화전 난조를 완벽히 지웠다. 최고 150㎞ 직구와 싱커·슬라이더·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섞으며 6⅓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틀어막았다. 95구 완벽 투구였다.
그러나 7회 1사 1루에서 박치국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승리 요건을 안긴 뒤, 불펜이 또 흔들렸다.
1-0으로 앞선 8회초, 박치국이 1사 후 김민혁에게 2루타를 맞았다. 2사 후 강백호를 고의4구로 내보낸 상황에서, KT 이강철 감독은 장진혁을 대타 카드로 꺼냈다.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은 좌완 고효준을 투입했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볼카운트 1B-1S에서 던진 144㎞ 직구가 높게 들어가며 장진혁에게 비거리 115m 역전 스리런포를 허용했다. 승부는 그대로 기울었다.
두산은 8회말 정수빈의 안타와 상대 황재균의 실책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는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9회말에도 김민석-강승호-오명진이 KT 마무리 박영현에게 삼자범퇴로 잡히며 무릎을 꿇었다.
콜 어빈의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두산은 불펜 붕괴로 스윕패를 당했다. 9위에 머문 두산은 5강 경쟁팀 KT와 격차만 벌리며 또 한 번 가을야구가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