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리스 맥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맥시멈 계약 임박, 새로운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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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맥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맥시멈 계약 임박, 새로운 전설의 시작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가드 타이리스 맥시가 큰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시즌에도 필라델피아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The Philadelphia Inquirer'의 키스 폼페이 기자는 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맥시에게 5년 2억 450만 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된 타이리스 맥시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평균 25.9점, 6.2 어시스트, 3.7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올스타 선정과 더불어 리그 최우수 발전 선수(MIP) 상을 수상했습니다. 데뷔 시즌 백업 가드였던 맥시는 벤 시몬스의 이탈과 제임스 하든과의 협력 후 주전 가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29.8점, 5.2 리바운드, 6.8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넥스트 앨런 아이버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필라델피아가 타이리스 맥시와의 재계약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드래프트 동기들과 달리 지난해 여름 연장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지만, 필라델피아는 맥시에게 맥시멈 계약인 5년 2억 450만 달러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제한적 자유계약 선수(RFA)인 맥시는 필라델피아가 맥시멈 계약을 제안한다면 이를 거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맥시는 필라델피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를 제외하면 샐러리 캡에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와 맥시를 중심으로 우승 도전에 나설 전력 보강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시의 이번 시즌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맥시멈 계약에는 큰 이견이 없을 전망입니다. 팬들은 맥시와 엠비드가 이끄는 필라델피아의 미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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