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새로운 영입 선수 브리안 힐 친정팀에 감사 인사 보내

 토트넘의 새로운 선수는 브리안 힐 이적이 확정이 되었다. 그는 지난 시즌 팀 세비야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에릭 라멜라가 세비야로 가게 되었고 세비야에서 뛰던 브리안 힐을 토트넘으로 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토트넘과 힐은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힐은 스페인에서 유망주로 칭하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유스팀을 거쳐 2019년 세비야 1군 데뷔를 하였고 레가네스, 에이바르 임대 선수로 많은 축구 경험과 지식을 쌓고 있었다. 그는 유망주 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라리가 54경기 6골 4도움을 보여주었다. 그의 장점은 정확한 왼발 킥과 드리블을 갖고 있다.

 힐은 세비야에서 주전 경험은 많이 없지만 그는 유스 시절과 임대 생활을 하면서 세비야에서는 꾀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해왔다. 힐은 이런 팀을 향해 이적을 하는데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편지를 남겼다.

 그는 1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팀에서 떠난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팀은 축구 외에도 다른 인간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게 해줬고 토트넘으로 이적을 선택하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 그래도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팀을 떠나기 전에 팀에서 생활을 할 때 많은 도움을 준 구단 관계자들과 동료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리며 내가 이렇게 이적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나를 지지하고 믿어 줘서 너무 고맙고 여기서 선수 생활을 했던 기억을 절대로 잊을 수는 없을 것이다 언제나 내 심장 한편에 세비야 엠블럼을 새겨놓고 있겠다며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힐은 2021-2022 시즌부터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정식 데뷔 전을 할 것이다. 그는 유망주이며 그의 잠재력을 믿고 있지만 아직 당장 주전으로 나갈 수 있기에는 피지컬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몸을 만들고 팀들과의 호흡을 맞춰야 할 것이다.

 세비야로 이적을 한 라멜라는 세비야와 3년 계약을 했으며 등번호는 7번을 받게 되었다. 라멜라는 토트넘에서 8년간 선수 생활을 해왔다. 그는 177경기 17골 26 도움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9경기 2골 5도움으로 많은 활약을 해왔던 선수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많지 못하고 경기 감각도 많이 떨어져 토트넘은 이 같은 결정을 했다.

 라멜라는 스페인 무대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그는 세비야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