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골키퍼 요리스 대체할 비카리오 영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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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골키퍼 요리스 대체할 비카리오 영입 예정
토트넘은 엠폴리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카리오는 엠폴리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냈으며, 그의 활약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총 1900만 파운드(약 315억 원)에 해당하는 공식 제안을 제출하고 비카리오와 모든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대한 로마노의 소셜 미디어 글에서는 "Here we go"라는 멘트와 함께 비카리오가 토트넘으로 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비카리오는 현재 이탈리아 국적의 골키퍼로, 엠폴리에서 뛰며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소집되어 A매치 데뷔 전을 노리고 있으며, 토트넘에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가 팀에 합류하기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에는 5년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비카리오가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로 나설 전망이며, 이는 오랜 기간 동안 토트넘의 골문을 맡아온 위고 요리스의 떠남을 시사합니다.
요리스는 현재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았으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은 채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차기 행선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요리스에게 연봉을 상당히 높게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떠남에 대비하여 골키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전에는 조던 픽포드(에버튼)와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를 후보로 삼았으나, 라야의 이적료가 높아지면서 토트넘은 비카리오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최근에는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의 골키퍼 이적 사태는 계속해서 진전될 전망이며, 요리스의 떠남과 비카리오의 합류로 토트넘의 골문 상황은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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