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생활에 만족한 가레스 베일 임금 삭감도 ok

 가레스 베일은 현재 레알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생활 중이다. 가레스 베일은 내년 시즌 어떤 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것인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가레스 베일은 레알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많은 구설수에 자신의 입지까지 좁아져 있는 상황에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많은 축구 팬들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 현재 가레스 베일은 토트넘에서 자신에게 걸맞은 명성의 실력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가레스 베일의 이러한 행보에 많은 전문가들은 가레스 베일의 거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는 6월에 임대 계약이 끝난다. 하지만 베일의 지금 모습을 보았을 때는 토트넘에 잔류할 것을 예상한다 잔류를 위해서 베일의 임금 삭감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레스 베일은 1년 임대로 토트넘에 왔다. 올 시즌이 끝난다면 베일은 원래의 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임대 시즌이 끝난다면 베일의 거취는 불투명해진다. 원래의 팀이었던 레알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의 선수 생활 보장은 못 한다. 앞전 시즌에서 보았듯이 베일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항상 벤치 신세를 보내고 있었고,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지네딘 지단과의 불화설도 있었다.

 이미, 지네딘 지단은 레알 마드리의 완성도 있는 포메이션에 베일은 빠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베일은 다시 레알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원활한 선수 생활을 되지 못할 것이다.

 베일의 이런 상황이라면 다시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될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다행히도 토트넘에서는 베일의 필요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임대 온 시즌 초반에는 경기력과 팀 선수들과의 팀워크가 잘 맞지 않아 경기력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그의 명성에 맞는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팀과의 호흡도 잘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베일의 주전 출전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케인, 베일, 손흥민 조합이 잘 맞고 있으며, 이를 KBS 조합이라고도 말할 정도로 세 사람의 호흡이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골 역시도 많이 나오고 있고 지금 토트넘은 연승을 이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축구 전문가들은 베일이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을 바랄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일 역시도 처음에는 이 같은 고민을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충분히 생각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완전 이적에 있어서는 베일의 몸값이 토트넘에게는 부담이 된다. 현재 케인은 32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베일은 60만 파운드의 주급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완전 영입에 많은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베일이 과연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임금을 삭감하면서까지 토트넘에 완전 이적을 할지에 대해서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