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맨시티 이적 담판 지을 것이다

 케인이 토트넘 훈련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운동장이 아닌 구단 사무실을 먼저 방문을 할 것이다.

 영국 전문지는 케인이 토트넘 구단과 이적에 대한 담판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케인은 잭 그릴리쉬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을 할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토트넘을 좋아하지만 팀이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이적을 하고 싶다고 말을 했고 이번 시즌에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어 우승은커녕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시즌이 끝나고 케인은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적 의사를 보였다.

 그 당시 인터뷰에서 케인은 이적을 암시하는 이야기를 했다. 케인은 더브라위너와 함께 뛰어 보고 싶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맨시티에 이적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맨시티는 대표 공격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구에로의 빈자리는 케인이 최우선이 되었다.

 이적을 하기 위해서 맨시티는 보장 금액에 선수까지 포함을 해서 1억 파운드를 제안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1억 6000만 파운드를 이야기하면서 거절을 한번 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포기하지 않고 케인의 이적에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는 케인을 데리고 오겠다고 말을 했고 케인 역시도 맨시티 이적에 의지를 꺾지 않았다.

 케인은 토트넘으로 돌아오면 즉시 코로나 검사를 우선 받을 것이다.

 그리고 16일 열리는 맨시티와의 개막전에는 케인이 출전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도 케인이 만일 이적을 한다면 토트넘 전에는 출전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만약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을 하게 된다면 대체 선수로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