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힘든 일정 속 로메로 부상 복귀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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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힘든 일정 속 로메로 부상 복귀 준비 완료
11월 부상 이후 전력에서 빠졌던 로메로가 돌아오게 된다.
지난 11일 콘테 감독은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로메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로메로는 복귀가 임박하며 지금 팀 훈련에 참가를 해서 함께 조율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로메로의 복귀는 토트넘 선수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로메로가 빠진 자리에 산체스가 대체를 해서 뛰어왔다. 산체스는 지금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수비 진영을 잘 지켜왔다. 그렇기 때문에 로메로의 복귀는 더욱더 좋은 소식이다.
로메로가 없는 동안에 산체스의 기량도 많이 성장이 되었고 로메로까지 복귀를 하면 스쿼트 운영에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다가온다.
토트넘은 지금 순위 경쟁과 잉글랜드 컵까지 너무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부상 선수들과 기량 문제 때문에 선수 구성을 맞추기가 많이 애매하고 어려운 상황이다.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빠져 있어 공격진이 많이 힘이 빠진 상태이다. 더욱더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2차전은 더욱더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비 자원이 늘어나게 된 점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된다.
로메로는 아탈란타를 떠나 토트넘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부상 직전까지 콘테 감독 지휘 아래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등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켜는 듯했다.
그러나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3차전을 치르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약 3개월간 공식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첼시와 카라바오컵 준결 2차전은 물론 아스널(17일), 레스터 시티(20일), 첼시(24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모두 건너뛸 전망이다. 또 레바논(27일), 시리아(2월 1일)와 가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도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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