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자배구, 캐나다에 완승하며 8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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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자배구, 캐나다에 완승하며 8강 진출 확정
프랑스 남자 배구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A조 예선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0, 25-21, 25-17)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장 페트리와 에르빈 은가페가 각각 13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승리로 프랑스는 슬로베니아와 함께 A조에서 2승을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두 팀은 다음 경기를 통해 A조 1, 2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다른 A조 경기에서는 슬로베니아가 세르비아를 3-0으로 완파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B조에서는 이탈리아가 이집트를 3-0으로 물리쳤고, 미국은 독일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매튜 앤더슨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독일은 괴르기 그로저가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결국 미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배구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3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릅니다. A 조에는 프랑스, 캐나다, 슬로베니아, 세르비아가 속해 있으며, B조에는 브라질, 이집트, 이탈리아, 폴란드가 있습니다. 이 조는 '죽음의 조'로 불리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C조에는 독일, 일본, 아르헨티나, 미국이 속해 있습니다. 각 조의 1, 2위 팀과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두 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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