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공동 5위 "PO 진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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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공동 5위 PO 진출 가즈아!!

한국가스공사는 20일 2021~2022 KGC 인삼 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81-77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한국가스공사는 6위에서 공동 5위(22승 25패)로 올라서 6강 PO 진출 가능성을 더 높였습니다.
13일 오리온, 16일 전주 KCC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 오랜 기간 6위를 지키고 있던 원주 DB가 안양 KGC 인삼 공사에 발목이 잡혀 0.5경기 차 6위로 올라섰다.
주말 연전을 모두 잡아야 6위 싸움의 유리한 국면을 점할 수 있었다. 일단 19일 원정으로 치른 DB 전을 잡아 한숨을 돌렸지만, 하루의 휴식 일도 없이 홈으로 이동해 맞는 LG 전은 체력적인 면에서 힘든 경기였다.
두경민, 이대헌 등 일부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19와 부상으로 결장하는 등 전력 손실도 있었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에서는 김낙현이 16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앤드류 니콜슨도 결정적인 3점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5득점으로 활약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양 팀 최다인 24득점을 올렸고, 이관희 역시 17점을 넣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니콜슨은 4쿼터 시작과 함께 김낙현의 어시스트를 받아 두 번 연속으로 득점해 홈 코트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그러나 득점은 적었지만, 3쿼터 중반 흐름을 바꾼 선수는 홍경기다.
홍경기는 코트에 나선 지 1분도 되지 않아 돌파로 득점을 올렸다. 44-43으로 역전하는 득점이었다. 이후 역전과 재역전, 동점이 이어졌다.
다만, 무리한 돌파 등 실책은 흠이었다.
유도훈 감독은 LG에게 승리한 뒤 “본인이 넣은 득점을 본인이 다 (실점을) 줬다”라며 “두경민이 없을 때나 김낙현이 압박을 당할 때 차바위와 전현우, 홍경기가 뛰어주는 걸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