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더 휴식’ 정현우, 자연스럽게 조정된 등판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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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휴식’ 정현우, 자연스럽게 조정된 등판 일정

키움 히어로즈의 1순위 특급 루키 정현우의 프로 데뷔 전은 경기 결과보다 투구 수로 더 큰 논란을 불러왔다. 지난달 36일 광주 KIA 전에서 5이닝 122구를 던지며 6실점(4자책)을 기록한 그는, 혹사 논란과 경험치를 쌓기 위한 특별한 운영이라는 두 가지 시선 속에 놓였다. 홍원기 감독은 철저한 계획하에 등판이 이루어졌으며, 혹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지막 타석이었던 최형우를 상대로 했을 당시, 어떤 결과가 나오든 마지막 타자로 정해둔 상태였다고 밝혔다. 120구를 훌쩍 넘길 일은 애초에 없었으며, 스코어가 접전이었다면 더 빠른 교체도 고려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당시 키움이 11점을 앞선 상황이었고, 정현우가 4회 93구를 던진 시점에서 그대로 교체하는 것이 애매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설명했다.
KBO 경기 취소로 자연스럽게 일정 조정
정현우는 원래 1일 두산전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3월 29일 창원 NC 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로 인해 1일 KBO 리그 전 경기가 애도 차원에서 취소되면서 그의 등판 일정도 자연스럽게 하루 밀렸다. 이에 따라 그는 2일 두산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 조정으로 인해 정현우는 122구 투구 후 1주일 만에 두 번째 등판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후 닷새 휴식을 거쳐 8일 고척에서 LG를 상대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일정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나흘 휴식 후 등판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철저한 피로도 관리 속 신인 육성 플랜
정현우는 아마추어 시절 한 경기 최다 투구 수가 106개였다고 회상했다. 프로 데뷔 전에서 이를 훌쩍 뛰어넘는 122구를 던졌지만, 이후 몸 상태에 이상이 있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키움은 전통적으로 신인 투수들을 철저히 관리해 온 팀으로,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데뷔 전 직후에도 장거리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스케줄이 정상적으로 소화되었다.
특히 ‘류김양(류현진-김광현-양현종)의 뒤를 이을 만하다’는 평가까지 받는 정현우인 만큼, 단 한 경기로 그의 모든 것을 평가하긴 이르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며, 키움의 철저한 육성 플랜 속에서 그가 어떤 성장 곡선을 그릴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