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박정아와 정대영 이적 후에도 선수 교체 성공적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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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박정아와 정대영 이적 후에도 선수 교체 성공적으로 이어져
한국도로공사 배구팀은 박정아와 정대영의 이적 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변화를 겪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미들 블로커 김세빈을 영입하고 외국인 선수로는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와 타나차(태국 국가대표)를 팀에 추가했습니다.
반야 부키리치는 198cm로 높이가 있는 선수로, 아포짓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활약 가능합니다. 미국 대학 팀에서도 열정적인 훈련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팀에 긍정적으로 녹아들고 있습니다. 그의 롤 모델은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스코비치입니다.
타나차는 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180cm의 선수로,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공격력을 보완하고 있으며, 한국 V.리그에서도 경험을 쌓은 선수입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김세빈을 지명했습니다.
김세빈은 187cm의 미들 블로커로서, 부모님이 배구 선수였고, 아버지는 한국전력의 김철수 단장, 어머니는 거포라 불린 공격수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였습니다. 김세빈은 중앙에서의 높이 강화를 위해 필요한 선수로 꼽혔으며, 키플레이어로서 한국도로공사 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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