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최인호 타율 평균 0.150까지 내려간 선수

 타율 0.150의 한화 이글스의 최인호 선수는 55경기에서 홈런이 1개밖에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어제 자 경기(10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만든 최인호 선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비록 스타트는 느리지만 굉장한 장점을 가진 선수로 충분히 멋진 기록을 만들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최인호는 지난해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멀티히트를 만든 장면들이 자주 보이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47경기 기록 타율 0.236으로 아직 적응 기간이 부족한 신인이라는 악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첫 5경기에서 안타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주전으로 등판했지만 계속되는 고전으로 선배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극복했습니다. 지속적인 대화와 조금씩 쌓이고 있는 경험으로 장점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와의 경기와 그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화 이글스의 이끌어갈 선수로 보이고 있습니다.

 끝내기 안타를 만들 정보의 타구도 있었지만 수비수의 좋은 플레이로 역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또, 상대 투수가 까다롭게 느낄 정도로 많이 괴롭히는 선수로 끈질기게 공을 맞히며 안타의 기회를 만드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부지런한 노력과 최선을 다하는 근성이 돋보인 느 선수 최인호.

 7번 타자 자리까지 올라온 최인호는 SSG 랜더스의 선발 오원석을 괴롭히는 모습에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원석의 예리한 투구를 잘 걸러내면서 끈질긴 승부를 보인 최인호 선수 덕에 SSG 랜더스에게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2회부터 끊길진 승부를 보인 최인호 선수는 4회 역전 타를 기록하면서 한화 이글스에 단비 같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