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국대 통산 50골 달성 잉글랜드 독일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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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국대 통산 50골 달성 잉글랜드 독일과 무승부
잉글랜드는 8일 열린 2022~2023 유럽 축구 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의 조별리그 3조 2차전에서 독일과 1-1로 비겼다. 지난 5일 헝가리와 1차전(0-1)에서 60년 만의 패배를 당한 잉글랜드는 이날도 대회 첫 승을 거두지 못했으나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탈리아, 헝가리, 독일과 ‘죽음의 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꼴찌인 4위에 머물렀다. 1차전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독일은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3위(승점 2)에 자리했다.
홈팀 독일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자말 무시알라-카이 하베르츠-토마스 뮐러, 다비드 라움-요슈아 키미히-일카이 귄도안-요나스 호프만, 니코 슐로터벡-안토니오 뤼디거-루카스 클로스터만, 마누엘 노이어가 출전했다.
원정팀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메이슨 마운트-부카요 사카, 데클라 라이스-칼빈 필립스, 키어런 트리피어-해리 매과이어-존 스톤스-카일 워커, 조던 픽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와 독일은 총 30개의 슈팅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슈팅 개수에서는 잉글랜드가 16-14로 앞섰고, 유효 슈팅은 독일이 8-6으로 더 많았다.
이날 경기 동점골이 나온 순간은 0 대 1이던 후반 4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독일 니코 슐로터베크에게 걸려 넘어져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직접 골로 연결했다. A매치 50번째 득점이다.
이 골로 케인은 보비 찰튼(49골)을 넘어 잉글랜드 대표팀 통산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역대 두 번째로 5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 부문 첫 번째는 웨인 루니(53골)다.
경기 뒤 케인은 “정말 기분이 좋다. 나는 경기 초반 두 차례 골 기회를 가졌는데, 한 번은 크로스바 위로 공이 떴고, 한 번은 마누엘 노이어의 굿 세이브에 막혔다. 나는 골을 넣은 것은 좋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