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스쿼드 우승 후보 LA 레이커스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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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쿼드 우승 후보 LA 레이커스 이대로 괜찮은가?
레이커스는 NBA 챔피언을 17차례씩 우승했다. 2020년 레이커스의 우승으로 최다 타이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금 현재 LA 레이커스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인 10위에 걸린 상태다. 11위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차이는 0.5경기에 불과하다.
레이커스는 후반기 4승 11패다. 잔여 8경기 일정도 NBA 팀 가운데 가장 어렵다. 잔여 일정 상대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유일하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뿐이다.
LA 레이커스가 만약 남은 경기에서 지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은 더욱 험난해진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애덤 실버 NBA 총재가 도입을 추진한 제도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의 숫자를 늘려 팬들의 관심을 높여보겠다는 취지였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의 ‘빅 3’를 구축하며 챔피언십 탈환을 노렸던 레이커스의 몰락은 충격적이다.
오프시즌 드래프트와 젊은 선수를 희생하며 UCLA 출신 웨스트브룩의 워싱턴 위저즈 트레이드는 NBA 역사상 최악으로 꼽히게 됐다. 롤 플레이어 구성도 실패했지만 웨스트브룩 영입으로 인한 팀캐미스트리가 전력을 크게 약화시켰다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까지 큰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다. 르브론은 2쿼터 10분 9초를 남기고 뉴올리언스의 센터 잭슨 헤이즈의 발을 밟았고, 이 과정에서 발목이 비틀리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한참 순위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의 부상은 너무 큰 악재가 되고 있다.
한편 좋지 못한 경기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이번 시즌 후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다음 시즌 계약이 보장된 선수는 제임스, 데이비스, 텔런 호튼-터커 뿐이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선수 옵션이 있지만 레이커스는 그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 웨스트브룩은 이번 시즌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