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반 교체 출전 팀은 맨시티 1-5 대패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황희찬 후반 교체 출전 팀은 맨시티 1-5 대패
잉글랜드 프로 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4골 원맨쇼'를 펼친 케빈 더브라위너를 앞세워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완파하고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홈팀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라울 히메네스-페드로 네투, 라이얀 아이트 누리-주앙 무티뉴-후벵 네베스-레안데르 덴동커-치키뉴, 윌리 볼리-코너 코디-조니 카스트로, 주제 사가 출전했다.
원정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필 포든-케빈 더 브라위너-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로드리-일카이 귄도안,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이메릭 라포르트-페르난지뉴-주앙 칸셀루, 에데르송 모랄레스가 나섰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가 경기 시작 24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4골을 넣으며 5-1 대승을 견인했다.
울버햄튼은 그나마 한 골을 넣으면서 자존심을 챙겼다. 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네투가 내준 컷백 패스를 침투하던 덴동커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하며 만회골을 뽑아냈다.
득점이 필요한 울버햄튼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7분 네투와 히메네를 빼고 트린캉과 황희찬을 투입했다. 맨시티는 페르난지뉴 대신 마레즈를 투입해 공격을 더 강화했고, 포든을 빼고 그릴리쉬를 내보내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맹공에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었다. 맨시티는 후반 38분 칸셀루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이 되자 스털링이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추가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은 마지막 카드로 무티뉴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 시켰다. 후반 45분 측면에서 트린캉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선두 맨시티(승점 89)는 2위 리버풀(승점 86) 과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현재 골 득실에서 맨시티가 앞선 상황(맨시티 +72, 리버풀 +65)이라 맨시티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더 올리면 2연패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 서 5골(1도움)을 넣은 황희찬은 최근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