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에서 살아남는다!" 한화 김서현, 첫 성인 대표팀에서 비장한 각오 다져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훈련장에서 살아남는다!" 한화 김서현, 첫 성인 대표팀에서 비장한 각오 다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훈련이 얼마나 강도 높은지, 대표팀에 합류한 김서현은 “이곳 훈련량이 많은 것 같지는 않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현재 WBSC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그는 한화에서 유일하게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 중이다. 김서현은 “TV로만 보던 선배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이 아직은 신기하고 어색하다”라고 첫 성인 대표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프로 무대의 벽을 실감하며 2년 차인 올해 대부분 서산에서 시간을 보냈다. 제구력 보완을 위해 여러 투구폼을 시도하며 그의 강점이던 160km의 빠른 구속도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코치의 지도 하에 그는 성공적인 반등을 이뤄냈다. 특히 7월에는 13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나, 그는 “80%는 운이었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번 대표팀에서는 선배 문동주와 노시환의 부상으로 홀로 한화 대표로 남아 있다. 최종 엔트리 경쟁은 더욱 치열하지만 그는 “팀에서 나 혼자 왔으니 끝까지 살아남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서현은 소속팀 김경문 감독과 동료들로부터도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대표팀에서 많은 것을 배워오라”라고 당부했고, 문동주는 “최종 엔트리에 떨어져선 안 된다”라며 농담 섞인 경고도 남겼다.
팀에 합류한 뒤 훈련 강도를 묻는 질문에 김서현은 웃으며 “한화 마무리 훈련 소식을 들었다. 이곳 훈련량이 오히려 적당한 편이라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서현은 최종 엔트리에 승선하면 대표팀의 불펜을 책임질 예정이며, 이번 국제 대회에서 제구가 잡힌 강속구가 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대만에 가게 된다면 오로지 야구만 생각하겠다"라며 프리미어 12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