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여자배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다!!

 여자 프로배구 이번 시즌은 모두의 예상을 빗겨나가지 않았습니다. 터키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여자 배구 연봉 1위인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시청률을 급등하는데 일조 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영입하면서 국대 출신의 고액 연봉 선수들을 주전으로 내세우며 리그 시작부터 큰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흥국생명은 현재 16승 3패로 승점 46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팀인 GS칼텍스와 승점 12의 차이를 두고 있으며 독보적인 선두권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 선수 생활을 접고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김연경 선수는 연봉+스톡옵션 포함 약 15억 이상의 몸값을 받는 선수지만, 2020년 일본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서 선수들과 팀워크를 다지고 우승을 위한 준비를 위해 고액의 연봉을 포기하고 흥국생명으로 3억 5천만 원 연봉으로 계약, 후배 선수들의 몸값을 챙겨준 여제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공격수 이재영, 세터 이다영은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1위 자리를 독주하고 있습니다.

외국 용병 선수의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큰 흔들림 없이 김연경과 이재영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20일 KGC 인삼 공사와의 경기에서 팀 전체 공격포인트 60점의 반 이상인 37점을 득점하는 명불허전 공격수의 명성을 증명하였습니다. 루시아 선수의 공백에 체력 부담도 크지만 김연경, 이다영 선수는 지치지 않고 새로운 기록을 경신이 가능할 정도로 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곧 브라질 출신의 브루나 모라이스 선수가 자가격리에서 풀려 조만간 팀에 합류할 예정이고 코로나19사태의 시즌 중단이 될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앞으로 흥국생명에게 남은 경기 수는 11경기가 됩니다.

역대 여자 배구의 최다승과 승점을 기록한 팀은 IBK 기업은행이 25승의 73승점의 기록이 있습니다.

 흥국생명이 11경기 중 9승을 한다면 최다승의 기록을 남기게 되며 구단에도 선수들도 영광스러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은 팀 내 불화설이 돌때 3패를 했고 지금은 불화설이 잠잠해졌습니다. 다시 연승을 달리고 있는 흥국 생명 새로운 신기록과 역사를 써 내려가고 여자 배구의 인기와 시청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