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다음으로 16강 진출 시킨 벤투 감독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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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다음으로 16강 진출 시킨 벤투 감독 행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끈 벤투 감독은 6일 브라질과 경기가 끝난 뒤 “한국 감독직 재계약을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구 협회 관계자 또한 “재계약 문제를 9월부터 논의했고 오늘 경기 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이야기한 뒤 재계약을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분간 휴식하고 재충전하면서 향후 거취에 선택하겠다”며 “대한 축구 협회에 감사하다는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선수들이 이뤄낸 것에 대해 고맙다. 그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끌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앞서, 벤투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4년 넘게 대표팀을 지휘하며 한국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로 이끌었다. 본선에서도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한국을 12년 만에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는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며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지휘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57경기를 치른 벤투 감독의 최종 성적은 35승 13무 9패다. 대표팀 감독 중 단일 재임 기간 최다승 기록이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빌드업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전술 변화를 줬다. ‘빌드업 축구’란 최후방 골키퍼부터 차근차근 패스를 전개해 최대한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다가 상대 진영에서 빠른 패스로 득점을 노리는 패턴이다.
하지만 빌드업 축구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다. 빌드업 축구는 대부분 패싱력 및 개인 기술이 좋은 유럽팀에서 많이 추구를 하던 스타일의 축구이다. 이 플레이를 한국 대표팀에 전목을 시켰을 때는 골을 넣기까지의 단계가 너무 답답하거나 또는 패스 미스로 상대 역습에 골을 먹히는 모습을 많이 봤다.
솔직히 월드컵이 개막되기까지 모두가 불신이 가득했다. 한국은 무조건 16강 진출을 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과반수 이상이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신력이 무장이 되어 있는 한국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있는 모습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아쉽게도 벤투 감독과의 작별이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또 다른 사령탑을 찾아야 되는 상황이다. 만들어지면 감독이 교체가 되는 이런 부분도 빨리 자리를 잡아야 한국 축구가 더 발전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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