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보스턴 결승 진출 골든스테이트 커리 한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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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보스턴 결승 진출 골든스테이트 커리 한판 붙자!
미국 프로농구(NBA) 2021∼2022시즌 마지막 대진이 확정됐다. 댈러스를 꺾고 먼저 결승에 진출한 골든스테이트는 마이애미를 누른 보스턴을 상대한다. 골든스테이트는 외곽포, 보스턴은 수비를 앞세운 팀이어서 올 시즌 NBA 결승전(7전 4승제)은 ‘창과 방패’ 대결이 될 전망이다.
보스턴은 지난 30일 열린 2021-2022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7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 경기에서 100-96으로 이겼다.
4승 3패로 동부 콘퍼런스 정상에 오른 보스턴은 2009-2010시즌 이후 12년 만에 NBA 챔피언결정전에 나가게 됐다.
이날 보스턴은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후반에는 줄곧 15점 차 이내에서 추격을 허용했으나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제이슨 테이텀이 26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일렌 브라운이 2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마르커스 스마트가 24득점 9리바운드 기록했다.
마이애미에서는 지미 버틀러가 35득점, 뱀 아데바요가 2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보스턴은 새로운 ‘빅 3’ 제이슨 테이텀(24), 제일런 브라운(25), 마커스 스마트(28)가 몇 점을 합작하며 보스턴의 공격을 이끌었다.
보스턴 셀틱스 노장 알 호포드가 오열했다.
호포드는 플레이오프 도전만 벌써 13번째였다. 2007-2008시즌 애틀랜타 호크스 시절 처음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 그는 이후 애틀랜타에서 8번, 보스턴에서 4번, 필라델피아에서 1번의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치렀으나 최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하는데 그쳤다.
한편 먼저 결승에 진출한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고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올 시즌 보스턴과 골든스테이트는 2차례 만나 1승씩을 나눠 가졌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해 12월 스테픈 커리가 30득점을 넣는 활약을 앞세워 보스턴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월에는 수비를 앞세운 보스턴이 골든스테이트에 110-88로 이겼다.
이제 호포드는 본인 첫 우승 반지를 손에 끼기 위해 도전한다. 3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와의 1차전이 그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