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멕시코와의 경기 지난 경기는 의미 없다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8강 상대는 멕시코이다. 멕시코와의 경기는 31일 토요일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조변 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10골을 넣고 1실점만 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8강 진출에 성공을 하였다.

 대표팀의 출발 스타트는 매우 불안했다.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수비적으로 나온 뉴질랜드의 수비벽을 뚫어 내지 못하고 그렇다 한 유효슈팅도 보여주지 못한 채 역습 한방으로 뉴질랜드에게 1골을 내어주면서 패배를 하였다.

 그래서 많은 관계자들과 축구 팬들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그 뒤 경기부터는 걱정할 것 없이 최고의 전력을 보여주면서 대승을 거뒀다. 골 득실 부분에서도 월등히 앞서는 상태에서 조별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8강전에 진출을 하였다.

 김학범 감독은 멕시코와의 8강전에 대해서 멕시코는 매우 좋은 팀이며 연령별 대표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팀이다. 2012년 올림픽에서는 우승을 한 이력도 있는 팀이다. 우리가 조금만 빈틈을 보인다면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멕시코전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꼭 승리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멕시코는 굉장히 특색이 있는 팀이며 공격진이 매우 날카로운 편이다. 프랑스, 일본,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때의 모습에 대해서 우리는 잘 대비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상대 공격수들의 루트를 미리 읽고 패스 길을 차단한다면 우리는 승산이 있다.

 첫 경기 뉴질랜드에서 충격패를 당했지만 그 뒤부터 한국의 공격진들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엄원상을 주전으로 출전을 했지만 그 뒤부터는 이동준을 선발 출전을 시켰는데 이동준이 엄청난 역할을 해주었다.

 이동준은 한국의 스털링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측면을 빠르게 돌파를 하였다. 특히 온두라스 전에서는 그의 스피드를 따라 잡지 못하여 상대 수비수들이 반칙을 많이 범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 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한국의 와일드카드 황의조도 드디어 살아나기 시작했다. 온두라스전에서 그는 해트트릭을 기록을 하면서 골맛을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멕시코전에서도 골맛을 보기 위해서 열심히 뛸 것이다.

 이강인 선수 역시도 감각적인 슈팅을 앞세워서 2경기 연속 득점을 넣고 있다. 이강인을 후보 조커 역할로 기용을 하고 있다. 그는 기용이 될 때마다 자신의 역할을 해주면서 득점 역시도 터트려 주기 때문에 멕시코 선수들이 조심해야 할 상대이다.

 우리는 멕시코의 전력을 잘 분석해서 그것에 잘 대비를 한다면 메달에 욕심을 걸어봐도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멕시코만 잡는다면 메달권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멕시코와의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