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비치발리볼 출신 스테파니 와일러, V리그에서의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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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비치발리볼 출신 스테파니 와일러, V리그에서의 첫 도전
GS칼텍스 여자 배구팀은 2024-2025 시즌을 앞두고 아시아쿼터로 스테파니 와일러를 영입했다. 비치발리볼 선수로 이름을 알렸던 스테파니는 실내 배구 경력이 불과 4년밖에 되지 않지만, GS칼텍스는 그녀의 195cm 큰 키와 무한한 잠재력에 베팅했다.
최근 일본에서 훈련 중인 스테파니는 인터뷰를 통해 "매일 성장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또한 그녀의 빠른 성장에 만족하며, "정식으로 이렇게 많은 훈련을 소화하는 것도 처음일 것”이라며 스테파니가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이번 V리그 도전을 "굉장히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 리시브와 서브, 그리고 V리그 특유의 낮고 빠른 전술에 적응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는 그녀는,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테파니는 혼자가 아니다. 2023-2024 V리그 득점 왕에 빛나는 베테랑 공격수 지젤 실바(33)가 그녀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실바는 스테파니에게 랠리 중 득점하는 방법, 블로킹 위치 보완 등의 중요한 조언을 제공하며, 스테파니가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영택 감독과 일본인 코치 아보 기요시도 스테파니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영택 감독은 블로킹 전문가로, 스테파니의 수비적인 기술을 다듬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GS칼텍스는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팀은 스테파니 와일러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스테파니도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최선을 다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팬들의 응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비치발리볼 출신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진 스테파니 와일러가 GS칼텍스에서 보여줄 성장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그녀가 V리그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GS칼텍스와 배구 팬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