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6연승 질주 스펠맨, 변준형 맹활약 KT 소닉붐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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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6연승 질주 스펠맨, 변준형 맹활약 KT 소닉붐 제압
안양 KGC는 1일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92-82로 승리했다. KGC는 6연승을 달리며 14승 3패가 됐다. KT는 2연패에 빠지며 6승 9패를 기록했다.
KGC는 변준형이 31분 31초 동안 16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KGC의 승리를 가져왔다. 마음먹고 시도한 돌파는 상당히 위력적이었다. 그리고 오마리 스펠맨이 23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KT는 이제이 아노시케가 21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양홍석은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KGC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1쿼터 KGC는 문성곤 외곽슛으로 이날 경기 첫 득점을 신고했다. 변준형은 미드레인지 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KT는 공격 실패가 많았고, 그 틈을 타 스펠맨과 아반도가 득점을 올렸다. KGC는 29-19 10점 차 리드를 잡았다.
KT는 2쿼터 후반에 점수차를 좁혔다. 아노시케가 전반에만 16점을 올렸고 하윤기는 높이를 앞세워 수비에서 힘을 보탰다. 리바운드에서 KT가 근소하기 우위를 점한 가운데 2쿼터 막바지 양홍석이 점프슛을 넣어 5점 차로 전반이 끝났다. 44-39로 KGC가 리드하며 3쿼터에 돌입했다.
그러나 3쿼터에서 KT는 정성우가 3점포 2개를 작렬하는 등 9득점을 올리며 한때 62-60으로 리드했다. 위기에 몰린 KGC는 66-65로 앞선 쿼터 막판 양희종의 득점으로 겨우 달아났다.
베테랑 양희종의 활약이 돋보였다. 양희종은 종료 6분 33초 전 3점 슛을 터뜨려 77-67로 벌렸다. KT가 하윤기의 자유투 2개로 추격하려 하자 곧바로 또 3점 슛을 넣어 80-69로 달아났다.
양희종의 3점 슛 2개로 승부를 KGC로 기울었다. 양희종은 이후 2점 슛 1개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안겼다.
이날 경기 맹활약을 펼쳐준 변준형은 기자 회견장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 좋다. 동료들이 모두 잘했다. 한 팀이 됐다. 허슬 플레이도 자주 보였다. 승리할 수 있던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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