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트레이드 추진에 불펜과 선발진 보강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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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트레이드 추진에 불펜과 선발진 보강 목표로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은 최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다저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팀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저스가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선발진과 불펜, 그리고 오른손 타자들이라고 합니다.
CBS스포츠는 이와 관련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카스 지올리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조던 몽고메리를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선발투수로 언급했습니다.
둘 다 올 시즌 후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운 팀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도도 다저스의 선발투수 대안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CBS 스포츠는 다저스가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에인절스의 구단주인 아트 모레노의 의지에 달려있는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모레노가 오타니를 트레이드하고자 하는 의향이 크지 않다고 하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전에도 오타니를 시장에 내놓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오타니 트레이드가 현실화되지 않는다면, 다저스는 여전히 내년 FA 시장에서 다른 선발투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저스는 상위타선과 선발진을 보강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 위해 유망주들을 내줄 가능성도 있으며, 프리먼-오타니 같은 탑급 선수들을 영입하여 강화된 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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