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투수 이정용, 동료들의 특별한 환송으로 군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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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이정용, 동료들의 특별한 환송으로 군 입대
LG 트윈스의 투수 이정용이 동료들의 따뜻한 환송 속에 군 입대를 하였습니다. 이정용은 1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였으며, 앞으로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의 동료들은 29년 만에 찾아온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하면서 특별한 배웅을 펼쳤습니다.
군 입대를 위해 주장 오지환, FA 임찬규, 고우석, 이우찬, 이상영, 김윤식, 박명근, 김영준 등이 논산훈련소까지 이정용을 배웅하러 가서 뜨거운 팀 동료애를 나눴습니다. 구단은 선수들이 시즌 동안 타고 다녔던 구단 버스를 보내줬고, 임찬규는 자신의 차를 이용하여 이정용을 입소지까지 안전하게 도왔습니다.
이정용은 군 입대를 앞둔 시점에서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별한 배웅에 대한 감동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주장 오지환과 임찬규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정용은 2023시즌 동안 LG 트윈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의 작별 인사도 진행했습니다. LG는 이정용의 뛰어난 활약과 기여를 기억하며, 그의 건강하고 안전한 군 복무 기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정용은 2025년 6월에 제대할 예정이며, 군 복무 후에는 팀으로 돌아와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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