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팀의 활약은 한눈에 보기가 어렵다.

 NBA 2020- 2021 시즌에서 가장 이슈가 된 팀이 있다면 "브루클린 네츠"와 "LA 레이커스"입니다. 우승 메이커라 불리는 케빈 듀란트와 화려한 기술의 선수 카이리 어빙을 영입해 엄청난 이슈가 된 브루클린 네츠는 최근 NBA 득점 왕을 유지하던 제임스 하든까지 영입을 하면서 최고의 슈퍼스타들이 모인 팀이 되었습니다.

 브루클린 네츠는 최근 5년의 경기 성적을 보면 동부 컨피런스 하위 팀에서 어빙과 듀란트의 영입으로 중상위권까지 오르고 제임스 하든까지 영입되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덩크왕 출신의 블레이크 그리핀을 트레이드하고 라마커스 알드리지 선수까지 영입하면서 엄청난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이번 시즌 브루클린 네츠의 목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 브루클린 네츠만큼 슈퍼스타로 팀이 구성된 곳이 있습니다.

 올스타전 11 출전의 실력파 케빈 듀란트, 9번 출전의 제임스 하든, 어빙과 알드리지는 7회, 그리핀은 6회를 뛴 선수로 얼마나 실력이 좋은 선수들인지 알 수 있습니다. 구단도 선수들이 이번 시즌은 우승 트로피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LA 레이커스도 엄청난 선수들을 영입하며 슈퍼스타를 한자리에 모운 팀이 되었습니다. 킹 르브론 제임스와 갈매기 눈썹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지난 시즌 우승한 팀으로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식스맨상 1위의 몬트레즐 해럴과 2위의 데니스 슈뢰더를 영입에 성공, 최정상급 센터 마크 가솔 선수까지 추가 영입, 리바운드왕 4번을 달성한 안드레 드러먼드 선수까지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두 팀 모두 우승에 대한 강한 목표를 느낄 수 있으며 선수들의 부상 없이 잘 뛰어만 준다면 두 팀은 최정상에 오를 강력한 후보가 됩니다. 하지만, 구단의 마음과 다르게 선수들의 부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케빈 듀란트 선수는 지난 2월 중순에 부상을 입고 지금까지 코트 위에서 볼 수 없게 되었고 어빙 선수까지 부상과 집안의 일로 결장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출전한 어빙은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27득점을 하면서 승리에 큰 도움을 주었고 "역시 득점 왕 제임스 하든"은 38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레이커스도 킹 르브론 제임스의 부상과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4연패까지 하락세를 그리다 다시 2연승을 만들며 든든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두 팀의 슈퍼스타들의 복귀로 화려한 실력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가득하고 구단은 더 이상 선수들의 부상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