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메이저리그 출신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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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메이저리그 출신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 영입
NC 다이노스가 메이저리그 출신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2년에는 트리플 A PCL에서 홈런왕 경쟁을 펼쳐 공동 1위로 시즌을 마친 데이비슨은 LA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투수로도 도전했던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NC 다이노스는 데이비슨을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했습니다.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54홈런을 기록하고, 일본에서도 19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2022년에는 트리플 A에서 32홈런을 치며 높은 홈런 밀도를 보였습니다. 트리플 A PCL에서 OPS 1.058을 기록한 그는 투타 겸업을 꿈꾸기도 했으며, 실제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도 투구를 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한 데이비슨은 입단 소감을 통해 "NC 다이노스의 열정 넘치는 팬분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 그라운드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나의 모든 에너지를 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 출신의 경험과 강력한 타격으로 NC 다이노스의 타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써 NC 다이노스는 2년 연속으로 트리플 A 홈런왕 선수를 영입하며 타격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팀은 데이비슨의 활약을 통해 향후 시즌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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