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연패 늪에 빠져 순위 경쟁 고전! 감독과 코치진 교체로 변화의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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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연패 늪에 빠져 순위 경쟁 고전! 감독과 코치진 교체로 변화의 길 모색
NC 다이노스는 3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9로 역전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NC는 초반에 5-0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5,6회에 불펜이 무너지면서 순식간에 8실점하며 경기를 뒤집어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NC는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진으로 인해 NC는 순위 경쟁에서 여유를 잃고, 4위 두산과의 격차가 좁혀지고 5위 SSG와의 격차도 1경기로 줄어들며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NC는 이날 주전 포수 박세혁을 콜업하고, 코칭스태프의 변화를 시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세혁은 부상 회복 콜업으로, 8월 중순에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물러난 후 복귀를 준비하던 중 다시 부상을 입어 1군 콜업이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복귀 준비가 완료되어 1군에 합류했습니다.
또한, 포수 전문가 출신인 강인권 감독은 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코치진 교체를 실시했습니다. 김종민 배터리 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고, 윤수강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강인권 감독은 앞으로 불펜 운영에도 변화를 주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선발 투수들이 길게 던져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류진욱과 임정호를 앞 이닝에 조기 투입하여 경기를 이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10경기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은 불확실한 향방을 보이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감독과 코치진의 변화를 통해 부진을 극복하고 상위 순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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