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 이적 후 시즌 시작되고 불화설이 많다.

 PSG는 대형 이적을 했다. 그것은 리오넬 메시 현존 최고의 축구 선수이다.

 많은 축구 관계자 및 팬들은 메시의 이적과 파리 생제르맹 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스쿼드만 봐도 엄청난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는 대형 스타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본 파리 생제르맹은 기대와 달리 메시의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팀 내 불화설만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처음 불화설이 일어났던 것은 메시와 포체티노 감독이다. 후반전에 포체티노 감독이 메시를 교체 아웃 시켰고 이것에 불만이 생긴 메시는 감독의 악수를 거절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되었다.

 경기력도 크게 좋지도 못했다. 이날은 메시-네이마르-음바페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을 했지만 압승을 할 거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전혀 다른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불화설은 이게 끝이 아니다. 돈나룸마 골키퍼가 메시 때문에 선발에서 제외가 되었다는 주장의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는 돈나룸마는 남미 선수들로 팀 선발 명단을 맞추다 보니 유럽 선수인 돈나룸마는 선발진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디 마리아, 네이마르, 나바스, 메시 등 남미 선수가 많이 포함이 되어 있는 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프랑스 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였던 니콜라스 아넬카가 입을 열었다. 아넬카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음바페가 대장이 되어서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하지만 메시가 집중을 너무 받게 되어 팀의 정리가 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메시 역시도 바르셀로나에서 정신적인 지주 역할과 팀의 리더 역할을 했다. 하지만 팀을 옮긴 상황에서는 기존에 있던 선수들에게 협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은 그 역할을 할 사람은 음바페라고 이야기를 했다.

 메시는 지금 무릎 부상 때문에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상이 심각한 건 아니기 때문에 팀 훈련을 통해서 출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앞으로 불화설이 잠잠해지고 빨리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 초반의 적응기를 마치게 된다면 확실히 포텐이 있는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