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한유섬, '괴상한 힘' 발휘로 홈런 리더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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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한유섬, '괴상한 힘' 발휘로 홈런 리더로 도약
현재 프로야구 리그에서 눈부신 홈런 선수로 떠오르고 있는 SSG 랜더스의 한유섬이 시즌 초반 '괴상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한유섬은 타율은 낮은 편이지만,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안타 생산은 적지만, 타격 시 홈런으로 이어지는 파워풀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한유섬은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의 활약으로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그의 홈런은 2회 초반에서 키움 선발 후라도의 직구를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팀을 리드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유섬은 전날 경기에서도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회 말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4회에는 우월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한유섬의 타율은 낮지만, 그의 홈런 성적은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입니다. 10안타 중 7개가 홈런이며, 2루타가 단 1개에 그칩니다. 그의 타율은 1할 8푼 2리로 리그 타자 중 하위에 위치하지만, 이에 비해 홈런 수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한유섬은 이미 2021년에 SSG와 장기 계약을 체결한 선수로, 이번 시즌 초반의 활약은 그가 과거에 보여준 홈런 파워를 다시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홈런 성적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큰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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