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라우리 우승을 하기 위해서 마이애미 이적을 했다

 올 시즌 마이애미로 이적을 한 라우리가 마이애미에 입성했다.

 카일 라우리는 지난 시즌까지 토론토 랜터스에서 9시즌을 뛰었다. 그는 야전 사령관 역활을 하면서 구단의 전성기를 만들었고 2019년에는 첫 시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팀 재정비를 하기 위해서 라우리와 이별을 하기러 했다. 라우리 역시도 이 같은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FA 시장에 라우리가 나왔을 때는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뉴올리언스, 댈러스,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등 많은 구단에서 라우리 영입을 원했다.

 많은 고민 끝에 그가 내린 결정은 마이애미였다. 뉴올리언스에서는 라우리를 영입하기 위해서 마이애미 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그는 마이애미를 선택했다.

라우리가 마이애미로 이적을 하기러 마음을 먹었던 것은 돈을 떠나서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원했기 때문이다. 

 라우리는 나에게 있어 마이애미 선택의 마지막 최종 결과는 우승이다. 우승을 하지 않으면 실패한 것과 다름없다. 그리고 마이애미 역시도 우승을 하고 싶어 하는것 같아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FA로 풀리면서 혼자만의 생각을 하면서 유일하게 떠올리던 생각은 어느 팀을 가야 우승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승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으로 확인이 되었다. 

 마이애미는 2019-2020시즌 지미 버틀러를 중심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그래서 파이널에 진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1차전에서 스윕을 당하면서 아쉽게 조기 마감을 해야 했다.

 다음 시즌을 위해서 마이애미는 라우리와 터커, 마키프 모리스 등 강력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강한 욕심을 보여주고 있다. 라우리는 이제 코트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과연 라우리의 목표처럼 마이애미에서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