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국대급 스타 플레이어 조상우 입대 영장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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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국대급 스타 플레이어 조상우 입대 영장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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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4 승리를 챙겼다. 이날 키움은 3연패 탈출을 하는 뜻깊은 경기였다.


 키움은 이날 5-4로 앞서고 있는 7회 말 승리를 굳히기 위해서 조상우를 빠르게 투입 시켰다. 조상우는 키움 히어로즈의 특급 강속구 투수이다. 그는 151km의 빠른 직구와 변화구를 섞어가면서 상대 타자를 요리했다. 


 사실 조상우는 마무리 투수의 보직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팀의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투입을 하여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사실 언제 던지든지 상관은 없다. 팀이 승리를 할 수 있고 팀이 나를 적재적소 투입을 한다면 나는 그것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우는 마무리 투수로 나올 때보다 경기적인 포인트는 못 채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마무리 투수로 나올 시에는 세이브라도 챙기지만 중계로 나올 때는 포인트를 못 챙기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움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조상우는 지금은 개인적인 성적보다는 후반기 레이스 중이기 때문에 가을야구 진출에 더 신경을 쓰고 있고 팀이 승리를 거두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키움은 그리고 후반기 초반에는 조상우를 투입할 상황이 잘 연출되지 않았다. 세이브 상황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홍원기 감독은 조상우를 따로 불러 마무리 투수가 아닌 7회 또는 8회 투입을 하면 어떻겠냐는 질문을 하셨고 조상우 언제든지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조상우는 올 시즌이 끝나면 군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 조상우는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을 해서 메달을 수상해서 군 면제를 희망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메달을 수상하지 못했다. 


 조상우는 이제 입대 전 마지막 가을야구를 경험하기를 원하고 있다. 팀 순위를 신경 쓰기보단 한경기 한경기 승리를 따내겠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 히어로즈의 특급 마무리의 군 입대 소식은 다음 시즌 준비를 하는데 문제점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빨리 조상우의 대체 자원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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