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재계약한 마차도의 목표는?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딕슨 마차도가 롯데 자이언츠와 새로운 재계약을 맺었다. 그 계약은 1+1 계약이다

 이것은 서로가 계약의 조건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뤄낼 수 있는 계약 조건이다 마차도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 발을 딛게 되었고 한국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을 하여서 마차도는 더욱더 안정적인 야구 생활을 하고 싶어 했을 것이다. 롯데 역시도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렇기 때문에 롯데 구단 역시도 마차도의 활약이 필요했을 것이다.

 한창 시즌 준비로 훈련 중인 마차도를 사직구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다 마차도는 "다시 한국에서 야구 인생을 이어 갈수 있어서 너무 좋고 무엇보다 롯데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것이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마차도는 144경기를 모두 출장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 기록은 타율 0.280 12홈런 67타점 79득점을 기록하였다. 마차도의 명성대로 수비력은 좋았고, 타석에서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마차도는 이번 시즌에 대한 각오도 내비쳤다 "작년 시즌처럼 올 시즌도 전 경기 출전을 하고 싶다 내가 계속 경기 출전을 해서 공수 쪽에 모두 활약을 보여서 팀의 승리에 견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각오를 이루기 위해서 마차도는 비시즌은 지금도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여 개인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 허문회 감독 역시 "시즌 종료 후 개인 일정 중에도 열심히 웨이트를 해서 몸을 잘 만들어 왔다"라고 만족해했다.

 마차도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선수 생활을 했다. 17경기에서 타율 0.227 2홈런 37타점 44득점을 기록했다.

 마차도는 최근 우승 공략을 건 이대호에 대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의 우승 공략에 마차도 역시도 열심히 활약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앞으로 오는 시즌에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력에 대해서 기대를 걸어봐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