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아이버슨 제친 케빈 듀란트 새 역사를 만들다.

 브루클린 네츠는 25일 보스턴에서 열린 2021-2022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123-104로 승리를 했다.

 이날 경기에 돋보였던 선수는 케빈 듀란트였다. 그는 37분 10초를 소화하면서 21점 4리바운드 8어시를 기록하였다.

 이날 경기로 듀란트는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케빈 듀란트는 앨런 아이버슨의 NBA 통산 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다.

 케빈 듀란트는 이전 경기까지는 24.367점 기록을 하면서 통산 득점 랭킹 26위였다. 25위는 24.368점으로 앨런 아이버슨이 기록하고 있었다. 듀란트는 단 2점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이날 경기에 득점 기록을 세웠다.

 경기가 끝난 뒤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나는 어릴 적부터 앨런 아이버슨의 농구 경기를 보면서 내 꿈을 키워왔다. 그는 나의 우상이다. 나 역시도 그들처럼 많은 기록을 만들고 싶었는데 오늘 뜻깊은 자리가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듀란트는 어린 시절부터 아이버슨의 크로스오버 기술을 줄곧 따라 하면서 그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듀란트는 어린 시절 자신의 포지션이 센터였고 그때 나는 아이버슨을 매우 좋아하고 그의 플레이를 많이 따라 하였다. 그때 나는 크로스 오버를 많이 연습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우상이었던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더 높은 기록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듀란트의 활약에 브루클린은 14승 5패를 기록하면서 동부 리그 선두를 유지하게 되었다. 다음 경기는 피닉스와의 경기이다. 피닉스도 지금 경기력이 매우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들의 맞대결이 많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