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보스턴 이적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고든 헤이워드가 어렵게 속 마음을 고백하였다.

 헤이워드는 FA 시장을 통해서 샬럿으로 이적을 하였다. 이적 첫해 22.6득점, 5.4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헤이워드는 강력한 올스타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이적한 팀에서 부활을 하고 있는 헤이워드는 조심스럽게 이전 보스턴 시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다. 헤이워드는 지난 3시즌 보스턴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부상도 있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헤이워드의 출전 기회가 많이 없었다. 보스턴의 대표 선수 카이리 어빙,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등 실력이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들의 단점은 공 소유 시간이 너무 길어 패스 플레이 보단 개인플레이 성향이 높은 플레이를 보였다. 그렇다 보니 헤이워드에게 볼이 많이 가지 않아 헤이워드는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적었다. 헤이워드는 그것 때문에 약간의 불만이 있었다.

 ESPN 기자와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헤이워드는 샬럿에 이적하게 된 것 나의 커리어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었고. 이 팀의 재능은 많이 높으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나이가 많이 어려 걱정이 앞섰지만 헤이워드는 자신에게 도전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더 높은 욕심은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부활을 꿈꾸게 되었기 때문이다.

 보스턴 시절 함께 뛰었던 동료들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항상 조금의 불만이 있었던 헤이워드는 이번 이적을 통해 가장 중요시 여긴 것은 공격기회였다. 이적하기 전 샬럿 감독 제임스 보레고 와 샬럿 코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샬럿에서 꼭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그리고 헤이워드가 보스턴 이적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헤이워드가 보스턴으로 이적할 때 했던 인터뷰 중에 "나는 변화를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며 팀을 옮기는 것 또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에서 나의 농구 인생을 다 걸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이리 어빙이 아닌 토마스와 함께 뛰는 줄 알고 보스턴으로 이적을 했다 제이 크라우더, 에이브리 브래들리와 뛰는 것을 항상 꿈꾸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와보니 아예 다른 팀이었다. 남은 커리어를 보스턴에서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실을 많이 달랐다. 그렇기 때문에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많이 아쉬워했다.

 토마스, 크라우더, 브래들리와 함께 선수 생활 하기를 기대한 헤이워드는 보스턴으로 이적을 했다. 하지만 헤이워드가 계약을 하고 바로 토마스, 크라우더는 클리블랜드로 이적 시켜버렸다. 브래들린은 디트로이트로 이적해 버려서 매우 아쉬웠다.

 헤이워드는 토마스와 뛰지 못하여 매우 아쉬워했다. 토마스의 빈자리는 어빙이 이적하며 대처를 하였다 하지만 많은 이슈를 남긴 선수였다. 보스턴과 재계약을 맺겠다고 말한 뒤 갑자기 브루클린으로 이적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지켜본 헤이워드는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선수 간의 팀의 합을 맞추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다. 더군다나 어빙과 헤이워드는 부상까지 오게 되어 처음으로 팀 합을 맞추기 된 것이 9월이었으니 많이 어렵고 아쉬운 상황이었다.

 그 후 헤이워드는 계속 벤치 신세가 되어 버렸다. 출전 기회를 많이 잃은 헤이워드는 실력과 기록이 자꾸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팀의 재능 있는 선수들은 많으나 팀은 항상 패배를 하게 되어서 많이 짜증나고 힘들 날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팀으로 합류하여 새로운 팀원들과의 케미스트리도 좋으며 실력도 많이 좋아지고 있어 매 시즌 기대에 가득 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