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고졸 출신의 5억짜리 신인 최고의 유망주 나승엽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는 나승엽 선수는 멈추지 않는 칭찬 세례를 받고 있는 고졸 출신의 신인 선수로 5억의 몸값을 자랑하는 대단한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건장한 체격과 고교 야구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는 타자로 군림했으며, 3루수와 유격수도 쉽게 소화하는 빠른 몸놀림이 돋보이는 나승엽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신인 선수 중 최초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여 선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포지션이지만 롯데 자이언츠 코치진은 내야수, 외야수 할 것 없이 다방면으로 훈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나승엽 선수의 전담 훈련 코치가 있을 정도로 5역의 몸값에 큰 잠재력을 믿고 그 활약상을 꽃피우길 바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은 나승엽 선수를 "신인 선수 중 이런 선수는 보기 어렵다. 급이 다른 선수입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더 눈이 가게 된다"라며 첫 프로 생활에 부담과 부끄러움이 있을 수 있지만 분명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최고의 선수가 될 조건을 갖춘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타 선수 손아섭 선수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스윙이 너무 좋고, 훈련을 할수록 좋아지는 실력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고 말하며 잘못된 부분은 고쳐나가면 되고 늘 자신감을 가지라는 좋은 말도 해주었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인 나승엽 선수는 힘은 부족하지만 자연스럽게 힘이 생길 것이고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는 순간 롯데의 중심타선을 굳건히 지킬 선수"라며 선배 선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나승엽 선수입니다.

 "슈퍼 루키, 최고의 유망주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라며 강로한 선수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좋은 체격과 신체 밸런스, 발도 빠르고 야구 센스가 이미 프로 수준에 왔다며 나승엽 선수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나승엽 선수는 덕수 고등학교 야구 유격수 포지션으로 4번 타자로 활약을 했습니다. 장재영 선수의 157km의 직구에 묻히지 않을 만큼 경기마다 좋은 실력을 보여줬고 가르침과 훈련을 통해서 성장세를 더 보이는 선수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KBO 개막전은 4월 3일 경기 일정이 잡혀있고 3월 20일부터 시범 경기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 구장에서 키움과 첫 시범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