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기극 인정한 피해자 녹음파일 공개 뿔난 기성용 끝까지 간다.

 기성용에게 성폭행 피해를 알린 A 씨와 그의 변호사는 지금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PD수첩을 통해서 성폭행 피해를 알린 A 씨가 기성용 측에는 전혀 다른 주장을 했다는 말이 나왔다. 기성용의 변호를 맡고 있는 송상엽 변호사는 총 8개에 달하는 A 씨의 녹음 파일과 이 사건의 목격자로 지목되고 있는 후배 B 씨의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송 변호사의 증언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런 사건 제보를 변호사가 언론에 공개를 하였다 기성용 측에는 소송을 하지 말라고 했지만 소송을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런 상황 속에서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을 했다.

 기성용의 변호사 말에 따르면 A 씨는 처음에는 자신의 고백이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을 하고 있으며 언론을 통해서 다 알려진 상황도 기성용의 피해에 대해서 자신이 다 수습을 하였다고 말하고 자신의 동의와 달리 변호사가 마음대로 언론에 다 알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제의 방송에서 본 A 씨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피해 사실을 다시 인정하고 나왔다. 그런 것으로 보았을 때 상대 변호사와 A 씨는 둘 중에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기성용 측은 방송 관계자에게 A 씨의 다른 증언에 대한 녹음파일을 공개하였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이런 내용의 방송은 제대로 방출이 되지 않았다. 이 같은 방송은 국민들이 오해를 하기 쉬운 내용이었기 때문에 기성용 변호 측은 다시 육성 파일을 공개하기로 밝혔다.

 피해자의 초기 진술은 자신의 피해를 걱정해서 그런지 기성용 측에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 씨는 기성용 선수의 협박 및 회유는 없었다고 주장을 했다. 이것은 소설을 쓰는 내용과 같다고 말했다.

 또 A 씨는 절대로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걸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했다. 기성용에서 부탁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정말 피해를 당한 사람이라면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 내용을 내어줄 테니 가해자에게 제발 명예훼손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들 했다

 송 변호사는 그동안 상대방 측은 기성용 선수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것을 확인시켜 줄 수 있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계속 주장을 했었다 하지만 그 주장은 공개를 하지 않고 만약 기성용 측에서 고소를 하고 법정까지 간다면 그때 공개를 하겠다는 말을 바꾸기도 했다.

 상대측에서 이야기를 하는 대단한 추가 증거가 있다면서 소송에서 공개를 하겠다고 했다. 상대방 측에서 계속 주장하고 있는 추가 증거가 사실이라면 불리해지는 것은 기성용 측이다. 기성용 선수는 그 증거를 빨리 공개를 해달라고 말하고 있으며 공개를 하게 되어도 법적은 제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사건의 결말을 시간 끌기를 원한다면 빨리 공개를 하고 하루빨리 진실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송 변호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