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샤 복귀? 메시와 호흡 가능할까?  

 파리 생제르망의 네이마르가 다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지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메시 선수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한다는 잠정적 재계약설이 돌고 있고 파리에서 잦은 부상과 출전을 못하고 벤치를 지키며 팀의 패배를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게 되자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지 않을까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마르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파리 생제르망은 결과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에 2016 - 2017년 시즌 딱 한 번 리그 2위를 했었고 지금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킨 팀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네이마르가 없는 파리 생제르망은 1등인 릴 OSC와 승점 3점 차이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파리 생제르망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하고 2위까지 차지했습니다. 그때 빛을 발휘한 네이마르는 8강부터 3경기 연속으로 뛰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고 챔피언스 리그 전 경기 통산 3골 4도움으로 준우승을 하는 게 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부상과 벤치 생활로 제대로 된 성적을 보이지 못한 네이마르 선수가 부담이 있었을까 오늘자 경기 (4일) 1위 팀인 릴 OSC와의 경기에서 거친 플레이를 보이며 퇴장까지 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순위 경쟁 상대팀의 작은 도발에도 크게 분노하며 그라운드를 떠나는 상황에서도 서로 몸싸움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 시켰습니다.

 네이마르 선수의 마음의 문제일까 부담일까 많은 추측이 나오는 와중 최근 행보가 이적설의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이면 PSG와 계약이 종료가 되면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매체의 분위기가 대부분..

 PSG 입장에선 네이마르와 음바페 선수와의 재계약 연장에 힘을 쓰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진행 과정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메시는 늘 "네이마르 선수와 함께 뛰고 싶다는 인터뷰를 통해서 네이마르 선수와 잘 맞는 콤비였다"라며 네이마르 선수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네이마르 선수도 최근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고 바르셀로나도 몸값이 비싼 네이마르 선수의 이적 협상을 위해서 재정을 잘 관리하고 협상을 잘 해보겠다"라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