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5-02 0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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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개XX" 파문…野, 순방마저 "외유"라며 입법독주 압박

"김진표 개XX" 파문…野, 순방마저 "외유"라며 입법독주 압박 "김진표 개XX" 파문…野, 순방마저 "외유"라며 입법독주 압박

논란은 22대 국회에 등원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김 의장을 향해 "진짜 개XX, 복당을 안 받아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시작됐다. 김 의장이 2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요구하는 채상병 특검법을 올릴지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자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22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총선 민심을 외면하고 해외에 나가는 것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와 다를 바가 없다"며 "제가 의장이 되면 저를 대신해 외유를 보내드리겠다"고 적었다.

김오수, 로펌으로 못 돌아간다…정부 "취업 불승인"

단독 김오수, 로펌으로 못 돌아간다…정부 "취업 불승인" 김오수, 로펌으로 못 돌아간다…정부 "취업 불승인"

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김오수 전 검찰총장은 지난달 초 법무법인 화현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겠다며 취업 심사를 신청했다. 고위 공직자나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이 퇴직한 뒤 취업 심사 대상 기관에 취업하려면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화현, 2019년과 달리 올해는 취업 심사 대상 기관 김창수 인사혁신처 취업심사과장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검사장 이상 검사는 퇴직 후 3년간 연 매출 100억원 이상 로펌에 취업하려면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취업 심사 당시(2019년)엔 심사 대상 기관이 아니었다"며 "화현 매출이 2019년부터 100억원을 초과하면서 2021년부터 취업 심사 대상 기관으로 지정됐고, 김 전 총장도 올해 취업 심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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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더하다
타일러가 국어유치원 다녔나…영유 필수? 그게 착각인 이유
hello! Parents

타일러가 국어유치원 다녔나…영유 필수? 그게 착각인 이유 유료 전용

이 교수는 외국어로서 영어 학습을 연구해 왔다. 하지만 이 교수는 "빠를수록 유리하다는 것이야말로 영어 교육에 관한 가장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책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는 단어가 98%인 책을 읽으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앞뒤 문맥을 통해 뜻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 모양인데…혁명이 별건가" 고심하던 박정희가 건넨 편지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

"이 모양인데…혁명이 별건가" 고심하던 박정희가 건넨 편지 유료 전용

육 여사는 박 대통령, 근혜씨와 함께 포철 곳곳을 돌아보았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을 위해선 대일 청구권 자금을 받는 게 급선무야".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사람, 통역이 필요없을 만큼 일본어에 능통하고 일본 문화를 잘 이해하는 사람, 가능하다면 일본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 "세 조건을 다 채울 사람은 자네밖에 없어.

이만희는 '만인의 연인'이다…민주도 인정한 밀당의 고수
2024 정치성향테스트

이만희는 '만인의 연인'이다…민주도 인정한 밀당의 고수 유료 전용

경북 영천-청도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일보 2024 정치성향테스트에 참가했다. 이 의원은 경북 영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영천 경마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의원은 "레저 문화시설을 추가하는 경마공원 2단계 조성사업의 즉각 추진은 물론이고 한국 마사회 본사의 영천 이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을 병행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삼수해 소아과 의사 된 간호사, 수술 5번 590g 아기 살렸다
살아낸 환자, 살려낸 의사

삼수해 소아과 의사 된 간호사, 수술 5번 590g 아기 살렸다 유료 전용

23주 2일 만에 태어난, 590g 미숙아의 흔적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아이다. 양 교수의 성이 양씨이기도 하지만 양 교수는 이산이를 살리고 키운 양엄마와 다름없다. 양 교수는 "괴사성 장염이 문제인데 23주 아기의 10% 정도만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부닥친다.

7월 재산세 보고 웃지 마라, 12월 이 고지서에 경악한다
'움직이는' 부동산

7월 재산세 보고 웃지 마라, 12월 이 고지서에 경악한다 유료 전용

1주택자 기준으로 올해 공시가격이 20% 오른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의 재산세는 6% 늘어나지만 종부세가 57배나 급증하며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전체 보유세는 40%가량 증가합니다. 올해 공시가격 12억원으로 20% 오른다면 여기에 올해 공정시장가액비율(지난해와 같은 45%)을 적용한 5억4000만원과 지난해 과표에 올해 과표 상한률(5%)을 적용한 4억7250만원 중 낮은 4억7250만원이 올해 과표가 됩니다. 과표상한제로 줄어든 재산세만큼 모두 종부세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어서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친 전체 보유세는 과표상한제를 적용하지 않을 때보다는 줄어듭니다.

주요뉴스
"우즈벡 유학생 강제출국, 배후는 법무부 사무관…교수 자리 요구"

단독 "우즈벡 유학생 강제출국, 배후는 법무부 사무관…교수 자리 요구"

한신대가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2명을 전세 버스에 태워 강제로 출국시킨 사건의 배후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 한 사무관이 지목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무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최근 퇴직을 앞두고 비자 발급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신 "교수 자리 하나 알아봐 달라"고 청탁하고 10여 차례 향응 제공을 받은 혐의로 법무부 사무관 A씨(60)를 불구속 입건했다. 별도로 경찰은 지난해 11월 17일 재정 증명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어학당에 재학 중이던 우즈벡 유학생 23명을 버스에 태워 이 중 22명을 강제출국시킨 혐의(약취유인·특수감금·강요)로 한신대 교직원 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대구 2곳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 "洪, 중단하라" 시민단체 충돌

대구 2곳에 '박정희 동상' 세운다… "洪, 중단하라" 시민단체 충돌

대구시의회는 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대구시 박정희 기념사업' 수정 조례안과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의결했다. 추경안에는 박 전 대통령 동상을 동대구역과 남구 대명동 미군기지 반환 부지 내에 건립 중인 대구대표도서관 앞 박정희 공원에 세우기 위한 비용 14억5000만원이 포함됐다. 조례안에는 박 전 대통령 추모·기념 사업 등을 심의하는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꽃뱀 같은 년" 이런 악성 민원…이제 공무원이 통화 끊는다

"꽃뱀 같은 년" 이런 악성 민원…이제 공무원이 통화 끊는다

앞으로 민원인이 욕설ㆍ협박ㆍ성희롱과 같은 폭언을 하면 해당 공무원은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도 된다. 정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악성 민원 방지와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또 온라인 민원창구를 통해 짧은 시간에 의도적으로 대량의 민원을 신청하면 일시적으로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예약제 등을 통해 악성 민원인이 공공기관에 맘대로 드나들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니플 게이트' 주인공이었다…미들턴·이부진 '재벌룩' 반전

'니플 게이트' 주인공이었다…미들턴·이부진 '재벌룩' 반전 유료 전문공개

왕세자빈은 평소에도 이 브랜드를 자주 입어 패션지 보그가 ‘케이트 미들턴의 가장 잊을 수 없는 알렉산더 맥퀸의 순간 30가지’ 기사를 냈을 정도예요. 버튼은 맥퀸을 패션 극단뿐 아니라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만들었다".(뉴욕타임스) 마침 사라 버튼은 이 패션쇼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 [800자 더] CEO 패션학…젠슨 황과 톰 포드 「 이부진 사장뿐 아니라 특정 브랜드를 자주 입는 경영인들이 종종 있죠.

왜 죽을듯 운동해도 살 안 빠져?…소름 돋는 '미친 연구' 결과

왜 죽을듯 운동해도 살 안 빠져?…소름 돋는 '미친 연구' 결과

유산소 운동,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의 체중 감량 효과를 측정한 다른 연구들도 수도 없이 많다.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넣은 정신 나간 연구와 여러 운동의 체중 감량 효과는 어느 정도였을까. 이 8가지의 점수가 높은 사람들의 생물학적 나이는 4.2세 어렸고, 점수가 낮은 사람들의 생물학적 나이는 2.4세 많았다.

'특혜채용 선관위' 직원들도 "가족회사 지긋지긋" 토로

단독 '특혜채용 선관위' 직원들도 "가족회사 지긋지긋" 토로

2013년 이후 10년간 진행된 선관위의 291차례 경력직 채용 과정 전부에서 비리와 규정 위반이 발견됐고, 직원 자녀들은 각종 특혜와 조작으로 채용됐으며, 군청에서 선관위로 넘어온 전직 사무총장의 아들은 내부에서 ‘세자(世子)’로 불리기까지 했다. 애초 중앙선관위는 지난해 6월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헌법기관인 선관위는 감사원 감사 대상이 아니다"며 감사를 거부했다. 선관위는 감사가 시작된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에 "헌법기관인 선관위는 감사원 감사 대상이 아니다"며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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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안개 짙어지면 온다…갈수록 대범한 '수상한 보트' 정체

바다 안개 짙어지면 온다…갈수록 대범한 '수상한 보트' 정체

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4년 3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이다. 해경 관계자는 "짙은 농무로 모습을 숨기기 쉬운 데다 바다도 잔잔해 4~8월에 밀항과 밀입국이 집중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엔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 조직과 연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해경 판단이다.

안데스 산맥에 한국산 장갑차 달린다…'K808 백호' 페루 수출

안데스 산맥에 한국산 장갑차 달린다…'K808 백호' 페루 수출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가 페루에 수출된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K808 백호는 우리 군의 제식 차륜형장갑차로, 우수한 기동성을 기반으로 전방의 야지에서도 신속한 병력 수송이 가능한 보병전투용 장갑차다.

연금연구회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 차라리 현 제도 유지하라"

연금연구회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 차라리 현 제도 유지하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공론화 과정에서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시민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온 것과 관련, 연금 전문가 단체가 "그냥 현 제도를 유지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공론화위는 숙의 과정에 참여한 492명의 시민대표단 최종 설문조사 결과, 과반수인 56%가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안(보험료율 9%→13%, 소득대체율 40%→50%)을 택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연금개혁의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을 향해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민연금을 지속시키기 위해 연금개혁에 나섰음에 동의한다면, 그리고 현재 제출된 개혁안이 이를 이루지 못한다면, 그냥 현 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태극기 스티커 안에 웬 돈이?… "현금 찾아라" 난리난 전주

태극기 스티커 안에 웬 돈이?… "현금 찾아라" 난리난 전주

이 SNS에서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 지역에 흩어진 관광 명소에 1만원권 지폐를 숨긴 뒤 이를 찾아낸 '행운의 주인공'에게 해당 현금을 주는 일명 '전주 보물찾기 이벤트'가 대박 나면서다. 박씨는 이런 식으로 2일까지 28차례에 걸쳐 전주동물원·전주천·전북대·풍남문 등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숨기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씨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소상공인으로서 다른 업체를 통해 홍보를 맡겼는데 단가가 비싸 '저렴한 비용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해외 SNS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보물(현금)찾기 이벤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도전했다"며 "청주 등 다른 지역에선 하고 있는데 전북에선 처음"이라고 했다.

'학폭 혐의' 1심 무죄 받은 두산 이영하…檢, 항소심 징역 2년 구형

'학폭 혐의' 1심 무죄 받은 두산 이영하…檢, 항소심 징역 2년 구형

고교 시절 야구부 후배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 이영하(27)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2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판사 이현우·임기환·이주현) 심리로 열린 이씨의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 구형과 같은 유죄의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어 "결국 1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았고 항소한 이후에도 검사는 새로운 추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머스크, 테슬라 충전 인력 해고뒤 "속도 늦춘다"…업계 충격

머스크, 테슬라 충전 인력 해고뒤 "속도 늦춘다"…업계 충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망 담당 인력을 대부분 해고한데 이어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북미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대다수 업체가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인 'NACS'를 채택하고 테슬라 충전소 '수퍼차저'를 함께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비용 절감 고삐를 죄기 위해 머스크 CEO는 테슬라 전기차 제조 공정의 핵심이라 일컫는 '기가 프레스' 공정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WSJ "中 정부, 트럼프 컴백 시 무역·기술전쟁 대비 돌입"

WSJ "中 정부, 트럼프 컴백 시 무역·기술전쟁 대비 돌입"

중국 관리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때 벌어질 새로운 미·중 무역 전쟁과 기술전쟁에 대비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서 WSJ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가장 큰 우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브로맨스’가 방해받을 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냉전 기간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구소련에 맞서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것처럼 트럼프도 모스크바를 중국에 맞서도록 하는 ‘역(逆) 닉슨’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봤다.

전 여친 폭행해 숨졌는데…풀려난 대학생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전 여친 폭행해 숨졌는데…풀려난 대학생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경남 거제시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풀려난 가운데, 주변에는 "더 좋은 여자를 만날 것"이라고 말하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 뒤 이씨가 숨졌지만 김씨는 주변 이들에게 "더 좋은 여자 만날 것"이라고 말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한 지인은 "(이씨가) 죽은 걸 알고 있음에도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더 공부 잘하고 더 좋은 대학 가서 더 좋은 여자를 만날 거다’ 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공수처장 후보 딸, 20세 때 재개발 앞둔 성남 모친 땅 4억에 매입 영상

공수처장 후보 딸, 20세 때 재개발 앞둔 성남 모친 땅 4억에 매입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의 딸이 20살 때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땅을 어머니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 후보자 딸은 오 후보자 소개로 2021년 스무 살 때부터 4년간 3곳의 법무법인(로펌)에 근무하면서 약 3700만원 상당 급여를 받았다. 오 후보자 부인 역시 오 후보자가 구성원 변호사로 근무하던 로펌에서 4년간 근무하며 1억9000여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학생 폭풍 성장…10년 전보다 男 4.3㎝·女 2.8㎝ 커졌다

초등학생 폭풍 성장…10년 전보다 男 4.3㎝·女 2.8㎝ 커졌다

조사 결과 지난 6차 조사(2011∼2013년) 때와 비교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키는 남녀 모두 증가해 체격이 커지는 20∼84세 성인 대상 조사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등학교 연령의 평균 몸무게는 남자 3.0㎏, 여자 1.1㎏ 증가했고, 중학교 연령은 남자 5.1㎏, 여자 1.3㎏, 고등학교 연령은 남자 4.4㎏, 여자 2.8㎏ 증가했다. 6차 조사 대비 중학교 연령의 평균 허리높이 비율은 남녀 각각 3.1%, 2.5% 감소했고, 샅높이(바닥면에서 사타구니까지의 수직 거리) 비율 역시 남녀 각각 0.5%, 0.9% 감소했다.

"출산 민폐취급"…직장인 절반 육아휴직 제대로 못 쓴다

"출산 민폐취급"…직장인 절반 육아휴직 제대로 못 쓴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 정책인 육아휴직제도와 관련, 직장인 절반은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제도·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 물은 결과 49.0%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337명) 중에서는 10명 중 2명 이상(24.6%)이 ‘육아휴직 제도 사용으로 불이익을 경험했는가’라는 질문에 ‘불이익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수배자 쫓고 있다" 경찰에 걸려온 전화…30대 여성들 신상 털렸다

"수배자 쫓고 있다" 경찰에 걸려온 전화…30대 여성들 신상 털렸다

경찰이 형사를 사칭한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민간인 7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A씨 요청에 따라 민간인 7명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다. 경찰 관계자는 "직원 교육을 통해 향후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 조치 강화 등 내부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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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원인을 모르는 ‘진단방랑’, 치료 때문에 일상을 포기하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큰 움직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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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에서 민주당 공천 평가를 긍정적으로 한 그룹은 56.1%가 ‘민주당(지역구)+민주당(비례대표)’ 조합으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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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 이탈층에 미친 영향, 명품백 > 이종섭 > 물가

윤석열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재명이 싫어서 국민의힘을 찍는다’는 여의도의 속설이 통계학을 통해 입증

출처

[김정하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 이탈층에 미친 영향, 명품백 > 이종섭 > 물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거부감이 클수록 국민의힘 지지가 커진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출처

[김정하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 이탈층에 미친 영향, 명품백 > 이종섭 > 물가

흥미로운 점은 이번 총선 국민의힘 투표층에서 윤 대통령 호감도의 영향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출처

[김정하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 이탈층에 미친 영향, 명품백 > 이종섭 > 물가

팩플
"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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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유료 회원 ‘와우 멤버십’ 이용료를 기습 인상해 소비자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신세계 등 이커머스 경쟁자들이 ‘탈 쿠팡’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규회원에게는 3개월 구독료를 면제해주고, 기존 이용자에게는 3개월간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구독료 인상 수익이 회원 탈퇴 손해보다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무료 배송, OTT와 배달 등 쿠팡 생태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3000원 남짓이 아까워 탈퇴하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랑GO
대통령, 총선 참패에 '先 성과, 後 반성'…영어∙중국어 쏙쏙만평

대통령, 총선 참패에 '先 성과, 後 반성'…영어∙중국어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윤 대통령, 총선 참패에 ‘선(先) 성과, 후(後) 반성’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총선 여당 참패에 대해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 후 침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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