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과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 라이언앳 소속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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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 라이언앳 소속으로 함께한다.
국내 여자 배구계에 강력한 인상을 남긴 '배구여제' 김연경과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동일한 소속사 라이언앳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소속사 라이언앳은 이다현 선수와의 계약 체결을 30일 발표하며, 두 선수가 같은 패밀리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현재 V-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로, 이미 라이언앳 소속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다현 선수와 김연경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새로운 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속사 측은 "김연경이 모델로 나섰던 스포츠 브랜드의 후속 모델을 찾던 중 이다현이 눈에 띄었습니다. 스타성도 있고 평소 긍정적으로 평가하던 선수여서 서포트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다현은 2019-20시즌에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2021년 VNL을 시작으로 3년 연속 국제무대에 출전하며 국가대표로서의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국내 리그에서도 현대건설을 주도하는 주전 선수로서 팀의 성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연경과 이다현은 둘 다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이들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두 선수의 협업은 배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김연경에 대한 입장 표명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김연경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국내 리그에서 이탈한 이다영 선수의 저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한 입장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현재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위해 태국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이 대회에서는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5시에 베트남과의 첫 경기를 치르며 열린 경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김연경과 이다현의 활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성과가 기대되며, 팬들은 두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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