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마지막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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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 마지막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시즌은 특별하게 이대호 은퇴 투어식으로 마지막 길을 밝혀줄 예정이다.
16일 잠실구장에서 KBO 올스타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올스타전이 끝나고 나면 이대호의 공식 은퇴 투어가 시작이 된다.
하지만 이대호는 은퇴를 발표할 때 자신의 화려한 은퇴식보단 마지막 시즌 롯데의 가을 야구 진출에 더 욕심을 내었다. 하지만 현실이 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이대호는 혼자서 열심히 자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는 삼성의 피렐라 다음으로 타격 2위에 링크 되어 있다. 하지만 그의 성적에 비해서 초라한 팀 기록은 이대호를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 롯데는 홈구장인 사직 구장에서 성적이 좋지 못하고 있다. 성적이 8승 2무 17패로 가장 나쁘다. 원정 16승 11패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물론 5위 삼성과 1경기 차로 버티고 있으나 문제는 뚜렷하게 치고 올라갈 동력이 없다는 것이다.
하필 롯데는 5일 NC와의 경기는 우천 취소가 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타이밍에 아쉽게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다.
롯데는 이제 7일부터 삼성과 KT 6연전을 사직구장에서 치른다. 홈구장에서 홈 팬들의 기운을 받아서 이번 주 반등의 기회를 삼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다시 침묵이 흐른다면 더욱더 가을야구와는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더 삼성과의 경기는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삼성 역시도 이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코 만만한 상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롯데는 지금 현재 전준우와 정훈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팀의 분위기 반전에 있어서 이 두 선수의 부재는 크게 다가올 수 있지만 기존에 남아 있는 선수들이 분발을 해줘야 한다.
이대호는 과연 자신의 마지막 시즌을 개인 커리어와 함께 팀의 오랜만의 가을 야구까지 진출을 시키면서 화려한 은퇴식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