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거 최고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 "뮌헨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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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거 최고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 "뮌헨 떠나고 싶다."
세계 최고 골잡이로 꼽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가 독일 프로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떠나겠다고 공언하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가 축구계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는 18일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의 탈의실에서 화를 냈다며, 전화로 통화하면서 “바르셀로나”라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는 것을 동료들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가 폴란드어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연봉 삭감을 감수하고라도 바르샤로 가서 새 도전을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산 살리 하마 지치 뮌헨 단장 역시 “레반도프스키는 재계약을 거절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라며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인정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개편을 꾀하는 바르사는 ‘정상급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 당초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바랐으나 비싼 이적료 탓에 발을 뺐다. 눈을 돌린 게 레반도프스키다.
30대 중반이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에 출전해 무려 35골을 터뜨리며 5시즌 연속 득점 왕에 올랐다.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10경기에 나서 13골이나 넣었고, 슈퍼컵에서 2골을 곁들였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다. 바르셀로나 역시 최전방 강화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고 있지만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선 바이에른과 협상이 우선이다.
그러나 또 다른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어서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기사가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재정 상황 때문에 협상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레반도프스키는 토트넘과도 접속을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있는 공격수 포지션은 주요 보강점 중 하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부터 두 선수를 받칠 백업 공격수 혹은 두 선수와 함께 전술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